머리가 살짝식 빠지는 게 느껴지는터라(...)
샴푸를 주기적으로 이것저것 써 보고 있는데요 이번엔 탈모샴푸 하나 발견한 거 같아서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합니다.!!
실키허그 (SILKY HUG)
라는 제품이어요
.
실키허그는 이름이 실키허그인데 진짜 머릿결이 찰랑찰랑 실키하게 마치 포옹을 해주듯이 허그한다는 그런 느낌을 담고 있네요. 실제로 저는 머리가 길긴 한데 두피가 약한편이라 자꾸 머리가 빠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무래도 약산성 샴푸를 찾고 있었고, 제가 기름기가 있는 지성두피라 이런것으로 홈케어를 하고있네요.
언제까지고 머리숱이 많을 줄 알았는데 나이가 먹다보니까 진짜....후.... 그리고 나중에 여성들은 출산도 해야되고 하는데 그후에 머리숱이 대체 얼마나 빠질까 너무 걱정되어서 미리미리 관리하기로 한거랍니다.
일단 실키허그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봤는데 자연유래 세정제의 원물이 들어있따고 하네요. 유카나무라는 나무는 처음 들어보는데 대체 어떤 나무일까요?
향기는 그렇게 진하지는 않지만 향기만 너무 풀풀 풍기는거보다, 산뜻하게 잘 감기고 머리가 안 빠지는 덜 독한 샴푸가 좋아서 일단은 잘 쓰고 있습니다!!
식약처에 신고가 된 제품이며, 탈모증성 완화 기능성 샴푸라고 문구가 박혀있어요. 근데, 이거에 너무 맹신하진 마세요(의약품은 아니니까요..)
저는 비오틴 그냥 먹는 건줄 알았는데 샴푸 성분에 비오틴이 있더라고요.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써있고 고보습 문구도 눈에 뜨였어요.
아참 저는 샴푸만 써본거지만~ 이제품 트리트먼트도 있다고 하네요. 세트로 케어하셔도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두피가 잘 닦이면서도 촉촉해야지 불필요한 기름이 덜 나오는듯 합니다.
저는 기름진 것을 잘 먹는데요 햄버거나 튀김같은것을 즐겨먹다보니까 두피에도 산유국처럼 기름이 너무 많이 나오는거 같어요. 그래서 머리에 떡이 지고 갈라지면 "너 머리 안 감았냐?"하고 친구들이 무시하더라고요. 어이가 없죠,
매일 아침 머리 감는데.... 근데 화내면 쪼잔한 사람 되는거잖아요?
그래서 그냥 참고 머리를 감았는데 너무 박박 감다보니까 이렇게 떡지는게 더 악화되는거 같아서 알아보니까 너무 독한걸로 뿌리까지 감진 말라 하더라고요. ㅠㅠㅠ
아직 이걸 오래 써보진 않아서 모르겠는데 그래도 자연유래 멘톨성분이 들어있어서 머리도 잘 감기고 써보니 아직까지는 만족스러운 탈모샴푸입니다.
제형감!
오호~~ 불투명한 샴푸 그느낌 아니까! 근데 이것만 봐선 그냥 일반 샴푸랑 비슷한거 같더라고요 .그래서모발에 직접 TEST를 해보도록 하였어요.
거품이 적당히 나면서도, 굉장히 잘 닦입니다.
그리고 이제품은 두피에 특히 시원한 감을 안겨주네요! 제가 아무래도 덜렁대는 성격이라 머리를 대충 감아서 어쩔땐 기름이 덜 닦여서 금방 또 떡이 지는데 이건 시원~하니 쿨링감이 돌면서 기름이 조금 덜 끼는것 같고, 머리도 차분하게 되더라고요.
트리트먼트도 세트로 써보면 괜찮겠지 싶습니다. 예전에 장만해 놓은 물미역 트리트먼트라고 그거 같이 쓰고 있는데요 이 조합도 괜찮은거 같네요.!! 두피 관리 열심히 해서 머리 안빠지는 그날까지 잘 써보겠습니다.
아참 구매처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니까 한번 검색창에 <실키허그>검색해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