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랩 세라마이드 하이드레이팅 크림
요즘에 화장품에도 관심이 높아져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을 써보기로 했어요. 파시랩(FASCY LAB)이라는 제품으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라 하네요. 처음 들어본 브랜드였어요. 환경경영시스템인증 ISO취득 제품이며, 신라 면세점에서도 만날수 있는 제품이라고 하니까 나중에 코로나 끝나고 면세점에서도 사봐야겠어요. 세라마이드 하이드레이팅 크림이라는 이름이 어려웠는데 제품에 들어간 성분때문에 이름이 이렇게 지어진 것이더라고요.
파시랩 세라마이드 하이드레이팅 크림 패키지입니다. 본 제품은 50ml이고요, 단지형태에 들어있어요. 제품 용량은 그렇게 적지도 많지도 않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피부장벽 강화와,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찾고 있었는데요 본 제품은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를 가꾸기에 안성맞춤일거 같더라고요. 진정크림이라 합니다.
전성분 확인하세요~ 정제수랑 글리세린, 호호바씨오일, 핵산다이올 등 이것저것 많이 들었고요, 메이드인 코리아네요~ 저는 화장품은 국산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일단 본 제품은 고보습 제품이라서, 되게 쫀쫀합니다. 특히, 안에 들어있는 호호바씨오일 추출물이 보습에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제가 에어콘 바람 많이 쐬고,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어 피부장벽 회복이 시급한데 본제품이 외부자극으로부터 민감한 제피부를 확실히 지켜줄것 같더라고요. 게다가, 세라마이드엔피와 병풀추출물이 피부에 챡챡 감긴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안에 들어있는 레몬글라스추출물도 주목해 볼만 하더라고요. (응? 뭔가 먹는거 같은 느낌인데..) 사실 레몬그라스는 레몬향기가 나는 풀의 일종이라 합니다. 이래저래 기름진 피부라서 그런지 너무 기름지면 안되는데, EWG Green 등급이라 순한 저자극제품을 표방하고 나온 거라서, 앞으로도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을것 같았어요.
개봉해 보았는데요 흰색 맑은 크림이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빨리 사용하고 싶어! 하면서 두근두근~ 안에는 스페출러가 들어있어서 제품을 안전하게 떠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고요.
뭔가 흘러내리지 않으면서도 스페출러에 단단하게 붙어있습니다. 보습은 짱짱할거 같단 생각 드시죠. 꼼꼼히 펴발라야 흡수가 잘 되는 형태입니다.
더마 코스메틱 제품을 많이 사용해 본적이 없었는데 향이 적고, 나름 자극이 덜하다는것은 피부에 와닿는거 같아서 계속 쓰지 않을까 하네요.
제품패키지에 95라고 써져 있는 숫자, 왜 그런거였는지 봤더니, 세라마이드엔피 성분이 950ppm으로 고농축 함유되어 있는거라 합니다. 이걸 바르면 피부에 한꺼풀 크림이 덧씌워지며, 피부수분이 덜 날아가는것을 느꼈어요. 꽤나 마음에 드는 보습크림이라 요즘은 엄마랑 같이 쓰고 있네요.
병풀추출물과 아데노신, 레몬그라스 추출물, 세라마이드앤피가 다 들어있는 것이 파시랩 세라마이드 더마 레시피라고 하네요. 요즘에 피부 유수분도가 안좋아서 겉도 속속, 속도 촉촉해지고 있어서 계속 써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수분을 잃지않는 탄력있는 피부가 되었으면 해요.
저는 밤에 세안하고 나서 제품을 발라주고 있어요. 파시랩의 다른 세라마이드 라인 제품도 있던데 다음엔 세라마이드 하이드레이팅 앰플도 써보고 싶어요. 요즘엔 로션보다 뭔가 앰플이 더 잘 나가는 시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