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에 코로나로 잠깐 주춤하지만 직장도 많고 학생들도 많은 번화한 도시 신촌역 근처는 맛있는 한식 맛집이 참 많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아끼는 신촌 밥집이 하나 있어요. 형제식당입니다. 포스팅을 한 줄알았는데, 안했더라고요. 마치 형제한테 상 차려주듯 인심좋게 한상가득 주시는 이모님의 정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위치가 살짝 찾기 어렵지만 위치는 지도에 첨부해 놓았습니다. 현대백화점 8번 출구에서 나와 현대백화점 신촌점 맞은편으로 건너오세요. 그리고 조금만 내려오면 골목안으로 들어오는길에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고기김치찌개, 어묵김치찌개, 참치김치찌개, 된장찌개, 햄전골, 청국장, 순두부, 계란찜,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생선조림, 뚝배기불고기, 매운갈비찜이 다 있네요. 정말로 6~7000원대의 메뉴가 있는..

제가 넘나 좋아하고 또 그만큼 땡기기에, 주기적으로 먹는음식이 있어요 아마 매콤한 음식중에서도 최고봉으로 꼽는거죠. 그 메뉴가 대체 뭘까요? 바로바로(두구두구) 마라탕~^^ 아마 제 블로그 보신 분들은 대체 이사람 마라탕만 먹는거야..?하실지도 모를만큼 참 곳곳에서 많이도 먹었습니다. 간만에 매콤하게 해장하고파서, 이대 마라탕 먹으러 갔다왔어요. 마라샹궈도 유명한 집이라네요. 세아마라탕 이라는곳입니다. 이대 정문에서, 2호선 이대역 3번출구쪽으로 내려오면 있습니다! 이화여대 앞은 참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고 좋은거같아요^^ 요즘엔 이런 현지 중국요리가 참 대중화가 많이 됐죠 특히 이대/신촌에는 현지맛집이 많습니다..마라탕말고도 인도요리라든가 말이죠. 세아마라탕은 마라탕&전통마라탕 두가지를 팔고요 마라샹궈..

겨울날 배가 고프다면 마라탕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에요. 종로 견지동에 맛있는 마라탕 집이 있어요. 제가 생각할때는 맛집인데요 여러분들께서 이근처 마라탕 잘하는 집 찾으신다면 재미삼아 가 볼만 한 곳 같습니다. 마라공방 대도약국 위에 있습니다 2층이며, 종각역 3-1번 출구로부터 쭉~ 나와서 걸어가면 바로 있으니 찾기도 참 쉽습니다. 밥을 먹다가 느낀것인데요 근처 회사원들이 점심에 나와서 많이 드시더라고요. 종각역 마라탕 먹으러 갈때는 역과 가까운 곳에서 드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추운 날 멀리 돌아다니기 너무 힘들잖아요. 종로 마라공방 메뉴 정보입니다 마라탕은 무게를 달아 만드는 음식이죠. 보시다시피 여러가지 야채와 넣을거리가 가득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선택한 양에따라 가격이 다 달라지니..

접때 투숙 후기를 한 번 올렸었는데요, 이번엔 이어서 영등포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분내며 식사를 했던 날에 대한 포스팅을 올려 보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묵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뿜뿜하는데 지금 가면 또 다른 분위기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아마 아실 분들도 다 아실테고, 제 이웃님 분중에서도 이 곳에 가신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타임스퀘어에 오시면, 근사한 모모카페가 있습니다. 로비쪽 구석에 위치한 곳인데요 이 곳에서 묵으면 꼭 먹어봐야 할 근사한 만찬이 있는 곳입니다. 메리어트 호텔의 꽃 "모모카페" 맛 보세요! 조식은 뷔페로 먹어야 제맛이에요. 왜냐면 여러가지 다 배터지게 먹을 수 있잖아요. 다행히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만 이 속에서도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

여러분께 이번에 알게 된 찜닭 맛집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라는 곳인데요 체인점은 아닌듯 했습니다. 매운맛을 시키면 정말 화끈하게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마포 배달 맛집 메뉴가 항상 똑같았다면 오늘은 찜닭에 날치알 주먹밥 어떠세요. 홍대 거리를 활보하는 것도 좋지만, 마포는 배달 맛집이 많으니까~ 지금은 코로나 감염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살짝 다니는 것을 자제하고 있어요. 배달이 빠르게 되는 시대라 감사하네요. 배달원들이 고생해주셔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이렇게 또 배달의민족 구매 금액이 쌓여갑니다. 구성이 정말 좋죠~ 간장이랑 매운 버전 찜닭 둘다 맛있어요. 요즘에는 이렇게 포장 용기가 걸출하게 온답니다. 안 새고! 꽉 닫히고. 나중에 뭐 담는 걸로 재활용 해도 될..

신촌에는 화교들이 운영하는 식당이 꽤 많습니다. 그렇기에 현지 느낌 나는 곳이 참 많아요. 골목골목 지나가다가 우연히 알게된 중화요리 전문점입니다. 모든 요리 정말 제대로 하는 곳이던데, 호기롭게도 우연히 알아냈다는 점은 안 비밀입니다. 레트로한 분위기가 가득했던 이곳! 한국스럽기도 하고 중국스럽기도 하고, 그것이 신촌 뒷골목의 묘미가 아닐까요. 오늘 블로그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중국어 이름을 가진 가게, 따꺼(大哥) 처음엔 중국어로 간판 이름이 쓰여있어서 중국집인줄 몰랐습니다. 근데 알고보니까 중국집이었더랬습니다. 따꺼(大哥)는 중국에서 형님이라는 뜻인데요 암흑의 세게 용어가 살짝 연상되는 단어이나, 너무 무겁게 쓰이지만은 않으며, 연장자를 통칭할 때도 쓰입니다. 이렇게 재미난 상식으로 따꺼 뜻도..

간만에 괜찮은 연어덮밥 맛집을 발견하다! 홍대 입구역 근처말고, 경의중앙선 땡땡거리쪽으로 나오면 새로운 홍대 연어덮밥 맛집을 찾아볼 수 있어요. 오늘은이라는 초밥전문점인데요 연어 요리가 맛있는 곳입니다. 요즘엔 배달, 포장해서도 자주 먹는 곳인데요 진짜 가게이름이 오늘은이에요. 급하게 갔다오느라 항상 바깥 외관을 안찍네요~~ 와사비에 새싹채소가 잔뜩 얹어진 연어덮밥~ 밥도 맛있게 지어졌습니다. 소고기에는 마블링이 있다면 언어에는 이 가로줄이 아닐까 해요! 아주 신선해 보이는데요 지방질이 적당히 코팅되어 있어서 너무나도 맛납니다. 밑반찬으로 생강/ 락교 그리고 묵은지 반찬이 나온답니다. 정말 깔끔함을 감출 수 없죠!! 연어가 기름져서 가끔 너무 많이 먹으면 목이 메이거나, 속이 느끼하더라고요. 그런 부작용..

언제 먹어도 무난하게 와닿는 음식은 역시 설렁탕! 저는 한식을 제일 좋아해요. 홍대 설렁탕 잘하는집 하나 생겨서 가보았는데요 이 근처 회사원들이나 홍대 다니는 학생들은 학원가 근처라서 아마 다 알거에요. 신장개업 했을때 가본건데요 벌써 몇달이 지났네요. 항상 갈때마다 북적이던 이곳에서 설렁탕 국물으로 만들어진 근사한 떡국 한그릇도 먹고왔다랄까요. 신촌설렁탕이 이름이지만 신촌에 있는게 아니라 이곳은 홍대 설렁탕 전문점이에요. 홍대입구역에서 홍대정문쪽으로 오셔서 땡땡거리(경의선 철길)방면으로 내려와 주세요. 그러면 딱 위치하고 있는데요, 50년 전통이라는 문구가 딱 보였어요. 50년이면 제 나이보다도 훨씬 웃도는 해인데, 그만큼 역사가 있는 유서깊은 가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갈비탕 뿐만 아니라 육개장이라든..

저는 중국 음식중에서도 마라탕 진짜 좋아하는데요 신촌 마라탕 잘하는집 찾고 계시다면 이곳에서 한끼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아마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사장님이 하시는 곳인데 제가 먹어본 마라탕중에 정말 진국으로 깔끔하게 맛있게 잘하는곳은 이곳이거든요. 전 항상 마라탕에 밥 같이하는 편이라 이곳에서 먹었어요. 신촌 사천마라탕 쌀국수 실제로 제가 먹은거고요, 고기까지 추가해서 한그릇 뚝딱 아주 잘 먹었습니다. 연세대 근처에는 먹을 것이 많아서 학생들이 학교 다닐 맛이 충만할 것 같아요. 진정으로 대학가 다운 대학가라고나 할까요~ 신촌에서 먹을 데 없으면 전 항상 여기서 저녁 혼자 하는 편이에요. 다른 중국인 학생들도 와서 먹더라고요! 뭔가 바깥에서 봐도 맛이 궁금하지 않나요? 저는 그래서 들어가 보았는데 말이죠...

저는 감자탕을 원체 좋아하는데요 원당감자탕 이라는 체인은 무난하게 즐길수 있는 브랜드라 생각헀어요. 다들 뭐 먹을지 고민하는데 딱 이곳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가격 정보 맛 다 알려드리려고 후기를 써봅니다. 저는 감자탕 뿐만아니라 찌개에 뼈찜까지 다 먹고와서 아직까지 이맛이 머릿속에 아른아른 할정도로 생각이 나네요. 그정도로 그리운 맛이었어요. (아마 이 때 배가 더 고파서 지금까지 더욱 기억에 남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아참, 본 포스팅은 5인 이상 집합금지 전에 먹은 사진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원당감자탕, 바로 그 체인점이 홍대에도 있다! 전통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구현해 내고 있는 이곳! 24시 영업을 하고 있으며 뼈묵은지찜이라든가 보쌈정식 같은 기타 메뉴까지 커버하고 있는데요 안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