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스 화이트
건강에도 신경을 쓰고있는데 여지껏 히알루론산 이란것이 화장품 성분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먹는 히알루론산 이라는 제품이 있어서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마치 '바르지 마세요, 위에 양보하세요'같은 이 기분....
은빛 반짝이는 통에 담긴 이 제품이 이너스 화이트입니다. 챙겨먹는 사람들은 잘 챙겨먹는게 이너뷰티 아이템인데요 저는 솔직히 성격상 잘 챙겨먹는 스타일은 아니라....
아무래도 피부관련 뷰티를 신경쓰시는 분들이 찾는 제품답게 물방울 그림이 있었습니다.
1일 3회, 1회 1캡슐씩 먹으면 된다고 써 있습니다. 드실 시간에 알람 맞춰 놔도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약은 아니지만 말이죠) 또한, 제조원, 판매원이 써있습니다. 제조원은 네이처퓨어코리아라는 회사이고 판매원은 닥터스인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는 회사이름이었습니다.
패키지가 예쁘게 생겨서 뷰티 관리를 하는 친구들에게 선물해도 괜찮겠더라고요.
이너스 화이트 설명서입니다. 원료명 및 함량과, 섭취량 및 섭취방법, 섭취 시 주의사항이 나와있엇습니다. 일단 이런거 섭취할 시에는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 제품에 무엇이 들어가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신 후 알러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여 드셔야죠. 알레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미리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1일 섭취량 당 함량입니다. 열량은 5칼로리고, 탄수화물이 조금 들어있습니다. 영양성분 기준치와 비교해서 확인해 봇고요~ 본 제품은 총 30일 분량 들어있습니다. 1일 섭취량은 3캡슐이라 합니다.
뷰티를 먹으면서 챙긴다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알약같이 생겨서 먹는게 좀 귀찮았는데 이왕 시작한거 다는 먹어보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같은게 떨어져서 고민이었기에 한알한알 먹으면서 달라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캡슐은 휴대성이 높더군요. 먹는 히알루론산 제품이지만 먹는 법이 귀찮으면 또 손이 잘 안 갈거 같은데 먹기는 꽤 편리했습니다.
캡슐은 톡 하고 까집니다. 저는 밥 먹고 나서 한알씩 먹어주는 걸로 했습니다. 약 먹는 시간 잘 까먹어서 오늘도 안먹었네요.
앞으로 한 통 잘 먹어볼 때까지 화이팅입니다. 진짜 따악 한 알 먹었기에 이걸 먹었다 해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거나 한건 아니고 진짜 이제 먹었을 뿐이라.. 하지만 천릿길도 한 걸음이자너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