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볼스 Teein Balls]
딜로마켓에서 프로틴 과자를 먹어보았습니다. 달달한 민트맛 과자였는데요 단백질 섭취를 고단백 과자로다가 대신 섭취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호기로운 기회였는지 모릅니다! 고단백 간식을 찾고 계시는 분들께 강츄 드리는 제품으로서, 패키지까지 아주 이쁘고 미국 90년대 레트로 느낌까지 뿜뿜 거리는게 구매욕구를 자극하더라고요.
민트맛이고요 하나에 136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설탕은 0g이지만 단백질은 7g이나 들어있는 고단백 식품입니다. 초코와 민트의 맛이 어우러지니 질릴 일도 없겠지요.
제가 먹은 제품은 이것이고요. 1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 계산법이라든가 뒤에 많이 써있네요. 솔직히 근육량을 늘리려면 단백질이 필수적인데요, 운동을 하면서 포만감이 자꾸 줄어들면 이것저것 집어먹기 마련이잖어요. 그럴 때 탄수화물 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이런걸로다가 간식으로 먹어주면 좋겠어요.
두유 한팩에 들어 있는 단백질만큼이 틴볼스 1봉지에 들어있다고 합니다.
실제 제품은 연두색인데 겉으로는 검은색으로 나왔는데요 실제로 까 보니 정말 민트색이라서 재미있었어요.
딜로마켓에서 구매할수 있고요~ 진짜 좋은 마켓인거 같네요. 저처럼 웰빙 라이프 식단을 실천중이신 분들은 꼭 한번 들어가보시길 바랍니다.
동생이랑 나눠먹으려고 샀는데 안에 소분되어 있어서 적절한 량만 섭취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어요. 솔직히, 이런거 대용량으로 있으면 그냥 막 집어먹고 살찌기 일쑤거든요. 저만 그런것은 아니죠?
패키지 안에 이렇게 있는데 처음엔 씨리얼처럼 들어있는 줄 알았더니 6개나 들어있어서 부자된 기분이 들었답니다. 이곳저곳 가지고다니면서 먹기에 좋겠는데요 바깥에서 간식 먹기가 눈치보이는데 이거는 소리도 안나고 조그매가지고 그냥 부담없이 즐길수 있어서 좋을것 같네요.
여기도 7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고 써있었어요. 틴볼스 민트맛은 맛도 있으면서도 건강을 챙길수 있는 으뜸간식이라 먹을때마다 즐거울거 같네요. 딜로마켓 프로틴 과자중에 이건 진짜 대박예감이 드는 녀석이 아닐수가 없어요.
은근 여러개가 들어있고 또 영양성분이 정확하게 쓰여있어서 좋았네요.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 섭취량은 늘리면서도 칼로리가 그렇게 높지 않아 포만감을 꾀할수있는 이런녀석 좋으다. 저는 음식을 아무거나 먹어서 요즘에 살이 찌고 있걸랑요. 그래서 주위에도 건강한 간식은 필수적으로 추천하고 있는데, 이건 앞으로도 잘 챙겨먹을거 같네요. 일단 손이 가요 손이가 디자인이잖어요?
수험생들이 책상에서 먹기에도 참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중에 "민트초코"라는 아이스크림이 있잖어요. 박하 향이랑 초코는 정말이지 잘 어울리는 한쌍 같어요. 마치 부부처럼 말이죠. 요즘에 먹었던 과자중에 이게 제일 맛있었을 정도였는데, 저도 건강을 생각한 과자는 맛없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중의 하나였거든요. 근데, 이걸로다가 저의 편견이 와장창 깨지는 순간입니다.
또르르~
경쾌하게 굴러가는 틴 볼들.
한알한알 마치 개구리 알 같어요.
모양이 귀여워서 기분이 좋고, 또 먹을때마다 내몸에 고기말고 다른것으로다가 단백질을 채우는 상상을 하니 으쓱으쓱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거 같어요. 요즘에는 뭐 이렇다할 맛있는 간식이 없던데, 틴볼스가 저의 마음의 구세주라고나 할까요? 으흐흐. 매일매일 챙겨먹으며, 식도락 라이프까지 누리는 중!!
영롱한 옥구슬 같은 비주얼로다가 펼쳐지는데요. 제가 단백질 쉐이크 같은거는 입맛에 잘 안맞어서 안먹는데 이거는 입맛에 꼬옥 맞는거 있죠. 큭큭. 제가 나름 미식가라서 맛없으면 절대 먹지 않을텐데요~ 이것은 자꾸자꾸 손이 갑니다요 손이 가.
왠지 하나하나 먹을 때마다 여우 구슬을 입에 무는 거 같은 재미가 있어요. 소중한 사람에겐 선물용으로 사주고 싶을 정도인데, 누가 나 이것좀 안 사주련??
단면을 보시라고 한 입 베어물어 보았어요.
앙!
민트 맛이라더니 과연~ 입안에서 화한 맛이 살짝 감돌면서도, 전혀 역하지가 않어요. 혹자는 민트가 치약맛이라며 거부감을 표하는데, 저는 글쎄요. 맛만 있더구만요 뭐.!
오늘도 참 낭낭하게 잘 먹어주었습니다. 전 먹을 때마다 살 찌는 걱정을 하곤 하는데요, 이거는 그럴 일이 없어요. 한개만 까먹으면 정말 먹은듯 안먹은듯한 칼로리이면서도 단백질을 낭낭히 채워주는걸요, 뭐. 참으로 똑똑한 식품이 아닐수가 없네요. 요즘엔 이런 과학적인 음식이 많이 나오는가 보죠?? 똑똑하게 저칼로리 고단백 간식으로 먹어줍시다!
흐흐. 오늘도 하나 까 먹었습니다. 공부할 때 출출할 때마다 먹으면 두뇌 회전이 잘 되는듯한데요, 아마 살짝 달달구리라서 그런거 같어요. 몸에 해로운 정크 푸드보다는 민트초코의 맛이 감도는 요런 게 낫죠, 암요! 살짝 크런치한 게 미국에서 익히 먹을수 있는 그런 달다구리 같기도 하고요 이래저래 신기했는데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서 더욱더 맘에 드네요.
구매처는 링크해드릴게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맛난 제품을 많이 파는 딜로마켓이 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