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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 피자 일산 정발산점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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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피자

     

    희한한 피자 배달브랜드가 있었어요. 이름이 1989 피자인데요 1989년부터 딜리버리를 시작해서 이름이 이것인가요? 무려 제가 태어난 해보다 더 이른 시기를 표방하는 피자 브랜드였습니다. 

     

    마치 쥐가 파먹은 "치즈"를 연상시키는 피자 뚜껑!

     

    사실 집에 왔을 때 동생이 이미 먹었던 것을 남겨 두었던 것이라 뜨끈뜨끈할 때의 사진이 아닌 점은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자렌지에 살짝 데파 주었습니다. 20초 데파는 것은 일도 아니죠. 페퍼로니 피자였는데요 무슨 소나무처럼 생긴 이 피자? 너무 신기하고 또 기이하게 생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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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랑, 같이 온 치즈디핑이랑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피클도 괜찮은 것으로 주시더라고요. 이런 피자 체인이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1989피자는 가히 미국의 맛 그자체더라고요. 얇은 도우에 적당한 짭짤함 그리고 치즈의 눅진함!! 이 모든것이 합쳐지면 최고입니다.

     

    마치 솔아-솔아-푸르른 솔아-하고 외치는 것만 같습니다. 이 얇은 페페로니를 보세요, 그리고 넘나 맛있어 보이는 도우와.... 흐악!

     

    그냥 그릇에만 담아서 잘 모르시겠나요/ 젓가락으로 살짝 집어올려보았습니다. 게다가 위에 디핑을 뿌리니 더욱 먹음직스러워보이죠? 페퍼로니도 한껏 들어가 있어서 딱 정석적인 피자맛이었습니다. 어릴때 남동생은 치즈피자만 먹더니 이젠 건더기가 좀 있는 이런걸 먹는가 봅니다.

     

    저녁에 야식으로 너무 딱이었습니다. 딱히 먹을 게 없다면, 오늘은 1989피자 어때요? 일산 정발산 지점이 있으니 참조해서 시켜드셔보시길 바랍니다. 

     

    1989 피자 일산 정발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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