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화도 카페 도레도레 본점 무지개케이크 먹어보다

    반응형

    인천 강화도에서 도레도레 본점에 가보다

    저는 맛집 탐방을 좋아하긴 하지만 디저트맛집은 잘 몰라요. 근데 주위에서 인천 강화도 놀러간다고 하니까 강화도 카페는 무조건 도레도레를 가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도레도레는 서울에서 많이 봤지만 알고보니 본점은 강화도더라고요. 

     

    여러분은 인천 강화도엘 갈 때 차를 가져가시나요? 여기는 주차장도 널찍하니 구비가 다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편안하게 오셔도 될것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도레도레 인천 강화 본점입니다. 강화도 카페하면 딱 떠오르는 몇개의 공간이 있는데요 도레도레는 필수적으로 가봐야겠어요, 특히 지금같은 가을철엔 말이죠!

     

    쏘카를 이용해서 강화도 드라이브를 가도 되겠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세요. 우리 일행은 1박으로 강화도 펜션에서 놀고 이렇게 도레도레 카페까지 갔다와서 정말 감회가 새로웠답니다. 특히 가을철의 강화는 멋들어지는 이 경치가 예술이에요.

     

    화이트풍의 인테리어에 멋스러움을 자랑하는 도레도레 내부 분위기였습니다.

     

    이렇게 테라스에서 먹어도 정말 좋을거 같죠? 바깥이 다 보이는 절경이었습니다. 바닷가가 바로 보이진 않지만 이런 분위기도 매력있죠

     

    쇼케이스에는 여러가지 케익들로 한가득입니다. 저는 치즈케익도 맛있어 보였지만 여기엔 무지개케이크가 제일 유명하대요.

     

    도레도레 메뉴

    메뉴판 및 가격입니다. 도레도레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요 커피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더치커피, 더치라떼가 있었습니다. 다른 메뉴로는 딸기라떼, 마시는 초콜릿, 케일애플, 시트러스가 보여서 신기했고요 시그니처 블랙티, 얼그레이 도레, 핑크 트로피칼, 크리스마스 티, 후룻 루이보스, 얼그레이 밀크티가 보였어요. 레드에이드, 주황에이드, 노랑에이드도 맛있어 보였고 우유랑 어린이 음료, 복숭아 콤부차, 복숭아 에이드도 보였는데 가격은 비싸지 않았습니다.

     

    마들렌(말차)및 초코마들렌이 보였어요. 여러가지 모양이 다 너무 귀엽고 영어로 DORE DORE라고 써있었어요. 도리도리가 아닙니다. 

    피칸 피넛쿠키, 말차 초코쿠키, 화이트 마카다미아 쿠키, 초코 호두쿠키가 보였어요. 

     

    브리오슈 등의 메뉴도 보였는데요 소라빵도 있고 다 맛있어 보여요.

    원래는 내부에 손님이 가득 차 있을 정도던데 오늘은 손님이 적어서 편안하게 쉴수 있었어요.

     

    도레도레의 모든 메뉴는 홈메이드 스타일이며 합성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다고 하네요. 정직한 기업 경영방침을 준수하는 곳인 듯했습니다. 

    무지개케이크랑 식빵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시킨 모습이에요.

     

    도레도레의 모든 메뉴는 사람들이 반할 만큼 비주얼이 폭발이었어요.

     

    무지개케이크입니다. 시그니처 메뉴라서 시켜본건데요 강화도 카페 탐방까지 와서 이 유명한 거를 안 먹어볼수가 없었어요. 색깔별로 떼어먹었는데 맛이 색색깔 별로 다르진 않았던거 같아요. 대체 이렇게 무지개색을 어떻게 낼 수가 있는것인지 비법이 궁금해졌어요. 크림은 굉장히 눅진하고 맛이 좋았는데요 아무래도 동물성 크림을 사용한 듯했어요.

     

    친구들이랑 나눠 먹으니까 정말 좋았고요 포크에 이렇게 들어보니까 굉장히 맛깔날 것 같지요. 확실히 생크림 케이크는 언제 먹어도 사랑인거 같아요. 어릴때 먹던 그 맛 그대로였는데 모양은 무지개 색깔으로 재미났네요.

    아메리카노는 아이스로 먹었어요. 야외 테라스에서 먹는 거였지만 가을 날씨치고 쌀쌀하지 않아서 아이스로 즐긴거에요. 크레마가 살아있었고 엄청 진하진 않고 보통으로 진한 정도였던 데다가 참 구수했어요.

     

    빵은 달지 않았고요 밤이 가득 들어있어서 먹을만했어요. 아메리랑 같이 먹으면 더 꿀맛이니까 꼭 요아이로 드세요. 요즘 천연 발효종이 유행인데 이것도 수제라 그런지 맛은 꽤 좋았답니다.

     

    이렇게 주말이 끝나가는게 정말 아쉬워서 집 가는 길에 바다를 찍어보았어요. 서울 근교에서  바닷가가 보고싶은 분이라면 강화도 카페 도레도레까지 다녀와 보세요. 일상 속에서 힘들었던 나날들이 싹 가시는것 같았어요. 달달한 디저트 탐방을 계획중이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데이트 코스랍니다.

     

     

    강화도 카페 도레도레 본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