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스무디 메뉴중에서도 딸기맛이 땡긴다면
안녕하세요. 저는 디저트를 늠나 좋아하기 때문에 간만에 공차에서 딸기 쿠키 스무디를 먹어보았습니다. 아시다시피 공차는 여러가지 메뉴로 유명한데요 버블이 들어간 맛난 공차 딸기 스무디! 얼마나 맛이 좋을지 기대가 되지 않으시나요? 칼로리와 가격 그리고 맛 모두 일반 체인점에 비해 넘사이기 때문에 공차가 인기가 좋은듯 해요.
손에 들고 찍어보았는데요 이거 맛은 돼지바 맛이 나더라고요. 너무너무 맛이 좋고 위에 뿌려진 가루라든가 다 제 취향이었습니다. 안에는 딸기 시럽이 들어가 있었고 버블(쩐주)의 양도 만족스러울 만큼 들어있더라고요! 타피오카펄을 좋아하신다면 공차에서 스무디 한잔 하셔야죠. 그것도, 딸기쿠키 맛으로 말이죠. 펄은 추가해서 먹은거랍니다.
딸기는 쩐주와 만나면 더욱 멋스러움을 자아내는거 같아요. 저는 떡같은 식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쫀득쫀득한 타피오카펄을 넣어준거랍니다.
공차 공식홈페이지에서 요아이의 정보를 알아냈어요. 딸기 쿠키 스무디의 가격은 5300원이며, 일회제공량은 454칼로리에요. 얼그레이티로 만든 밀크 스무디에, 쿠키와 딸기시럽이 팡팡 들어가서 음청 맛도 좋습니다.
공차는 음료가 기본적으로 라지사이즈가 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어쩐지 마시면서 은근한 얼그레이의 향이 난다 했더니 이걸 스무디로 만든 거군요! 기가 막힙니다. 돼지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쿠키와 스무디, 스트로베리 시럽의 멋진 만남을 즐겨보세요.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충분하게 저어서 먹어야 할 정도로 건더기가 엄청납니다. 혼자서 다 먹기 힘들 만큼 양이 많았는데요 저는 그래도 혼자 원샷 원킬해버렸어요.
옆면에서 보면 이러한 느낌이고요 아낌없이 시럽을 다 넣어주신 느낌이 들지 않나요! 저처럼 대식가라면 밥 머고 나서도 드시는 겁니다. 공차는 스무디 메뉴도 정말 맛있는데요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공차에서 타피오카펄을 빼고 음료를 논할 순 없어요. 그래서 전 어떤 것이건 꼭 이걸 넣어 먹는답니다. 오늘은 간만에 공차로 포식한 날이었는데요 스무디 메뉴가 궁금하신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칼로리가 조금 사악한거 같아 보여도 은근히 이런거 먹고 싶은 날이 오기 마련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