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핸드크림 세트 10ml 6개 세트]
아무래도 생일이 낀 달은 이래저래 선물이 많이 들어오는 법이다. 동생이 생일이라 받은 록시땅 핸드크림 선물 세트인데 이번에 호기롭게도 같이 사용해 볼수가 있었다. 록시땅 핸드크림 세트 콜렉션이라고 부르는 듯하다. 카카오 선물하기 기능으로 받았는데 어떻게 이렇게 선물을 간편하게 받을 수가 있는지 ?주소를 쓰고 며칠 지나니까 바로 집까지 왔음.
록시땅의 예쁜 포장지~ 카카오는 참 여러 가지 기능을 안고 있어서 안 사용할 수가 없다. 이제는 이메일 기능까지 통합이 되던데 요지경 세상이다. 메신저에 참 희한 뻑적지근한 기능이 많은데 은근 다 유용하니까 사용하는 입장에선 편리하다. 선물도 백화점에서 직접 산 거처럼 이렇게 포장지가 엄청 이쁘게 왔다. 록시땅은 지구를 존중하는 브랜드라며 이렇게 환경 친화적인 문구가 쓰여있었다. 기업가치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대목이었다.
록시땅 핸드크림 세트 구매할 시 10ml가 6개나 들어있고 왼쪽부터 짜르륵 우리가 유명하다고 생각하는 그 향이 다 들어있다. 확실히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답게 비닐등으로 과대포장이 되어있지 않고 또 패키지도 마치 치약처럼 짜서 쓰는 소박한 형태였다. 하지만, 제품의 아이덴티티만큼은 확실하게 느껴질 만큼 고급스럽고 예쁜 그림이 아기자기하게 붙어 있었다.
왼쪽부터 로즈, 아몬드, 피브완 플로라, 버베나,체리블라썸, 시어 드라이 !! 이렇게다. 맨 오른쪽을 동상에게 받았는데 아마 시어 드라이가 제일 시그니처라고 알고있다.
이렇게 보니까 너무 예쁘고 또 10ml로 소분해서 여러가지 향이 포장돼 있으니 쓰는 재미가 있을거 같다. 동생은 아무래도 손을 자주 씻는 직업에 종사해서 그런지 이런제품이 필수불가결할거 같은데 특히나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손 소독제 많이 사용을 하는 시기가 아닌가. 알코올을 너무 손에 많이 바를시 이런 핸드크림을 발라주면 손이 더 촉촉해지니까 선물용으로 참 좋은 제품이라고 본다.
마치 물감(파레트)을 보는거 같다. 짜서 쓰는거라서 좋고 또 불필요하게 통이 크지 않아 마음에 쏙 든다.
향은 딱히 어떤 것이든 취향이 갈리지 않았다. 난 이 중에서 큰 용량으로 1개만 선물받았어도 아주 기뻤을 듯. 그만큼 뭘 받아도 좋다는 것이다.
큰 것 하나만 사는 것도 좋지만 여러 가지 향으로 손에 은은한 향을 뿜어 내는것도 좋겠다. 백화점 가면 꼭 록시땅 들어가서 핸드크림 테스터를 써보는데, 특히 향이 오래가서 마음에 든다. 굳이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이런걸로 개성만점 나만의 향기를 어필해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섬세한 선물이기도 하고 주는 사람의 배려심이 느껴지는 귀한 선물이었다. 면세점 가면 꼭 사오는 건데 요즘 해외에도 못 나가는 이런 시즌에 록시땅 핸드크림 세트 10ml 6개 세트 콜렉션 받으니 감회가 아주 새롭기 그지없다. 이러한 점에서 내 마음에 아주 쏘옥 든다. 가격이 엄청 비싼건 아니지만 받는 사람 입장에선 굉장히 고급스러운 선물로 느껴지기 마련이다.
특히 이제 5월이기도 하니까 체리 블라썸 핸드크림으로 산뜻한 향취를 풍겨 보는것도 좋겠다. 매일 심심한 요즈음이었는데, 이걸로 기분 전환까지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나 할까. 뷰티 아이템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행복이 차오르는 듯하다. 명품 핸드크림 쓸 때마다 실망하지 않는 것은 역시 시그니처 아이템 "록시땅"인거 같다. 구매를 하실 거면 카카오 선물하기 기능을 꼭 사용해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