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하다가 가봤는데 좋은 일산 빵 맛집 하나 알아냈어요! 카페도 겸용하고 있는 곳이던데요. 발효종 빵을 파는곳이라서 그런지 빵맛이 차원이 달렀어요. 그리고 무슨 독채 펜션같이 생겼더라구요~~
앞에는 주차장이 있고 말이죠. 어떻게 이런곳이 일산에 다 있었네요^^
독채처럼 지어진 아름다운 건물에 있던 빵카페 소개울제빵소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밤이었어요! 옆에는 팥 삶는 곳도 있고 ..
이곳 직접 쑤운 팥으로 팥빵을 만드는 곳이더라구요. 이 곳이 정말 제빵소일까요~??? 그렇습니다.
안곡고등학교 뒤에 하늘마을 7단지 중흥S클래스 가는길에 있습니다. 개나리공원쪽으로 가는 그 대로변에 바로 있는데요 거기서 주차 하기위해 들어 오시면 됩니다.
내부 분위기입니다~ 생각한 만큼의 이상으로 넓었어요. 식당 이라구 해도 믿겠는걸요.
아마 브런치 메뉴 같은 것도 파는거 같더라구요.
앉아있을 곳이 많았는데요 정말 이런 곳에서 빵 먹으면 대박일 것 같네요. 분위기가 매우 로맨틱해서 계속 있고 싶었어요.
가성비 넘치는 소개울제빵소 여러가지 빵 종류 그리고 가격
빵에 대한, 빵에 의한, 빵의 모든것이 있는거 같아요
메뉴가 많으니까 눈여겨보세요.
코요태가 아니라 코요타란 빵이 있네요. 이름이 참 예뻤어요.
그 옆으로 모양이 익숙한 스콘 이라든지, 카스텔라 빵이 있었어요. 크기가 큼지막해서 하나같이 다 맛깔나 보이던데 제가 많이 먹는거 어떻게 아시고 모양을 이토록 크게 만드셨는지?
부드러워 보이는 소개울재빵소의 빵들입니다. 괜히 빵지순례하러 오는 일산 빵 맛집이 아니겠습니까. 요즘에 차 타고 돌아다니면 되니까 서울 이나 파주 사람들도 일산까지 와서 많이들 구경하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때 배가 출출하면 여기서 빵 한조각 먹고 가세요.
티라미수같은 귀여운 컵케익도 있구요 오레오 맛도 있더라구요.
위에 청포도가 올라간 것도 있어서 보기에 예뻤습니다. 타르트도 여러가지 맛이 있었는데요 특히 포르투갈에서 먹어본 에그타르트랑 비주얼 똑같은게 있었어요.
롤케이크 같은것도 선물용으로 사가면 좋을거 같아요
이 빵은 베이글이었는데요 컷팅까지 되어있어서 더 좋았고 냉장고에 들어있어서 신선함이 감돌았어요.
샌드위치도 여러 종류로 있었는데요 하나 집어 오구 싶더라구요.
크로와상 샌드위치랑 모닝 샌드위치가 제일 맛있어 보였어요. 옆에 치아바타도 있는데요 가격도 괜찮더라구요.
맛있는 빵은 사람들이 집어가기 전에 먼저 선점해야죠!!
내가 너무 좋아하는 밀크티~ 대만에서 먹었던 얼그레이 밀크티가 생각이 났어요.
브라우니는 생크림이랑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옆에 바로 팔더라구요. 밀크티는 신선한 우유로 만든 것이라 끌렸어요. 테이크 아웃 하러가기도 좋게 유리 병에 담겨 있었어요.
그 외의 여러가지 샌드위치 보여드립니다.
스콘&딸기파이도 맛있어 보였어요.
옆에 있는 빵 이름은 오키나와 더라구요. 오카리나가 아니고요 ~ 일본의 지명 이름입니다.
그 외에도 마들렌 같은것도 보이고 여러가지 모양의 빵이 개별로 미리 포장된 모습이었어요.
비닐로 다 싸져 있어서 "청결감"이 들더라구요.
빵 맛집은 전국 곳곳에 많지만,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린 <소개울제빵소>는 유니크한 맛이 살아있었어요.
카페도 겸용 하고있어서 음료도 다 맛있답니다. 테이크 아웃하면 할인을 해준다 하니 눈여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