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호캉스가 대세라, 파주 호텔 가서 하루 쉬고왔습니다
금촌역에 칼튼호텔이라는 곳인데요 파주 금촌역 놀러갔다가 1박 하고왔습니다
서울근교 여행지로 경기도 파주를 염두에 두시는 분들 많으실지도 몰라요.
역이랑도 가깝고 근처에 놀곳도 많구 좋던데요?
정말 쉬다가기 괜찮은 위치에요. 금촌역 1번출구 메가박스 뒤쪽에 있어서 역세권이에요.
금촌역은 경의중앙선인데요 일산이랑도 가깝고 그래서 앞으로 더 번화할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주차장이 완비된 곳입니다.
저는 뚜벅이라 차를 가져가진 않았어요. 하지만 파주까지 놀러오려면 차는 갖고 와야할텐데 주차장이 잘 되어있는 파주 호텔이므로 차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네요.
서울근교 여행의 특징이 바로 차대기 편하다는 것이기도 한데요. 여기도 그 맥락에 상응하네요.
방 요금표입니다. 대실/숙박 둘 다 되는 파주 칼튼 비지니스호텔입니다.
숙박은 금/토요일이 좀더 비싸지만 그래도 행복한 주말을 위해선 어쩔수 없죠.
일회도구랑 가운을 따로 주셨어요.
복도와 묵는방입니다.
단조로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였습니다. 최근에 리모델링 된듯하던데 말이죠.
실내 분위기입니다. 정말 조용하고 넓고 깔끔하죠.
저는 군더더기 없는 장식에 이런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좋더라구요. 파주 칼튼 비지니스 호텔도 그런 스타일이었다는거 알고가세요.
옆에는 충전기도 있고 전화기도 있고 깔끔한 침대에 흰 침구류가 인상적입니다.
저는 호텔침구부터 살피는데 여긴 침구에서 꿉꿉한 냄새도 안나더라구요.
저는 아무한테도 방해받지 않고 숙면을 취하기 위해 폰도 끄고 잠을 청했습니다.
침대가 편안해야 호텔을 잘골랐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는 적당히 푹신하고 침구류가 깨끗하여 맘놓고 잘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방도 정말 따뜻했어요.
컴퓨터도 방에 있습니다.
실제로 켜보니 pc방 사양이었습니다..근데 제가 게임을 안해서.패스 요즘에는 pc방에 못가니 호텔이나 모텔 잡아놓고 피시방을 즐기시는 컴퓨터족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냉장고와 옷장도 보입니다. TV도 정말 사양이 훌륭하더라고요.
커피포트도 엿보입니다.
화장실이랑 문 입구쪽을 바라보면 이러한 느낌. 옆에는 쇼파도 있습니다.
화장실에도 세면대가 있지만 제가 묵은 방에는 바깥에 하나 더 있었습니다.
드라이기도 보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있는 빗이랑 도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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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랑 음료수도 가지런히 들어있습니다. 호텔에 오면 냉장고에 뭐 들어있는지부터 살피는데 제사랑 레쓰비가 있어서 행복했네요.
여러분도 금촌역 호텔 칼튼에서 푹 쉬다가세요. 비지니스 호텔이라서 그런지 나름 퀄이 나쁘찌 않았어요. 또 다시 파주에 놀러와서 잡념을 벗어던지고 푹 쉬다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