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 가도 많이주고 맛난데만 가면 된다며..
편백가원
에 처음으로 방문해보았습니다
무한리필으로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을수 있는 맛집입니다
편백찜은 무한이 아니에요.
한문으로 편백가원이라고 써있어요. 편백나무 할 때의 그 편백인듯 합니다.
우와~ 정말 넓은 가게였어요.
성인이랑 초등학생 요금이 다른것이 특징입니다.
손님들이 벌써부터 샤브샤브&편백찜을 많이 즐기고 계셨어요.
일산 편백가원의 메뉴&가격입니다
점심가격입니다. 성인 12900원이구요. 초등학생은 6900원, 미취학아동은 4900원입니다.
저녁*주말/공휴일에는 성인이 14900원으로 먹을수 있구요. 초등학생은 8900원, 미취학아동은 4900원입니다.
추가메뉴로는 간장새우밥 단품 7000원, 간장새우 7미 7000원, 계란밥 2000원입니다.
런치는 10시 반부터 2시까지이고 디너는 2시부터 22시까지이네요.
공기밥세트는 2000원이고 날계란+김가루+참기름이 구성입니다.
육수는 순한육수/매운육수가 반반이고요 샤브샤브와 곁들여 찍어 먹을 수 있는 땅콩/칠리 소스가 있었어요.
야채 바인데요 반찬도 많고 그래서 먹을만큼 퍼 와주면 됩니다
지구 치료비용을 내고 싶지 않으면 환경부담금을 안내게끔 하면 되겠죠! 먹을만큼 수칙을 꼭꼭 지켜줍니다.
샤브샤브 고깃덩어리들을 무한리필 할수 있고요...
편백찜도 많이 먹을수있는데 이렇게 샤브샤브 고기까지 무한정 먹을수 있는 일산 샤브샤브 무한리필 전문점 편백가원은 흥해야합니다.
자 일산 백석역에 온 보람이 있게 먼저 편백찜을 먹자구요
편백 뚜껑위에는 편백나무에 관한정보가 써져있는데요 피톤치드 및 항균물질이 다량 함유 되어 있다고 쓰여있어요. 정말로 항균및 살균작용이 될진 모르겠지만 정말 나무에서 편백향기가 나더라고요.
일정 시간이 되면 타이머가 울리고 그에맞춰서 직원분이 뚜껑을 열어주십니다.
찜기에 고기와 숙주가 한가득~~ 그리고 노란빛깔 단호박이 동그랗게 얹어져 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요!
김이 한소끔 빠지면 먹어주면 됩니다
찜기가 갖고 싶을 정도였어요. 고기 기름은 쫙 빠지고 편백 피톤치드의 향을 머금은 고기의 은은함이 확 울려퍼집니다. 수증기로 쪄 낸거라 살도 덜찔거 같아요.
위에 있는 단호박 부터 먹어주고~
고기도 냠냠 해줍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일산 백석역 샤브샤브 전문점이라는 호칭이 무색해지죠!
편백가원에 오시면 무조건 이렇게 샤브샤브까지 다 즐기셔야 합니다.. 무한이지만 맛도 뛰어나다는 사실에 감격입니다. 보통은 맛은 포기하고 양만 추구하는데 이곳은 양과 맛 둘다 만족합니다.
왼쪽은 백탕 오른쪽은 홍탕 이런 식이에요. 편백찜 밑에 숨은 트레이가 하나 더 있다니요 너무 신기했어요.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 몸이 다 풀리죠, 이거야 말로 보양식인거 같네요.
보글보글 끓여서 익는대로 먹어주면 됩니다. 아까 있던 소스와 함께 찍어 말이죠. 두가지 맛중에 어떤것이 더 맛있다고 말하기엔 호불호의 영역인것 같네요~ 어떤것이든 다 개취! 그리고 맛도 훌륭합니다.
백석역 4번 출구 뒷골목 으로 나오면 있습니다. 주차 대기 편하더라고요.
이렇게 몇 그릇이나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랍니다. 다음에 몇 번 더 가야겠어요. 백석역 샤브샤브 전문점에서 편백짐까지 꼬옥 즐기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