ㅏ캘리포니아 도넛클럽 !! 너무 먹고싶었던건데 서울 도넛맛집이 일산 덕이동 카페에서 만날수 있더라구요.
커피랑 달달한 도넛 배터지게 먹고왔어요.
탄현역&덕이동에 있는
비라티오
입니다.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른 도넛이지만 이 날만큼은 1인 2도넛이 뭐죠, 3도넛도 할 수 있는 디저트 배가 열립니다.
밥 배와 디저트 배는 따로라잖아요? 껄껄.
커피 로스팅&베이커리 라고 써있어요.
카페 비라티오는 파란색 건물을 쓰고있는데요 이것이 보이면 잘 찾아온거에요.
아마 날씨가 좋은 날 가면 더 맘에 들 것 같은 탁 트인 인테리어를 갖춘 매장이 여기 있어요.
일산 중심부도 그렇지만 교외에 나오면 한적한 카페가 많아요
가게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는데요 차 대기가 편하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몰라요.
영어로는 B.ratio 인가봅니다.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우와~ 드라이브 스루 느낌의 멋진분위기에요
바깥에는 버스가 지나다니는게 한번에 다 보여요 너무 좋지 않나요? ~ 마치 거짓말같은 이 풍경에 잠시 넋을 놓고 창밖을 바라봤어요.
일산 덕이동에서만 느낄수 있는 여유라고나 할까요... 서울 중심부에선 이런 한적함은 느끼기 쉽지 않죠.
단순히 도너츠만 즐기는 것보다 카페 메뉴까지 꼬옥 즐겨보세요
정말 좋은 원두를 쓰는 커피를 맛볼수 있는곳이니 말이죠
저도 요즘에 커피맛을 알게 되며 어느 커피가 맛있나 들쑤시고 다니는 재미를 맛보고 있는데요 여기서 먹는 도넛과 커피라니 정말 캘리포니아인줄 알았다는요.
그리고 제가 원헀던 캘리포니아 도넛클럽 여러 종류의 도너츠가 이안에 다 있어요
실제 캘리포니아에는 가보지 못해서 도넛이 이런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국 여행 갔다온 친구들은 항상 도넛을 먹었다며 자랑을 하곤 합니다.
나중에 꼭 한번 가보픈 지역 캘리포니아!! 현지 도넛을 먹지 못하는 이시국에는 이국적이면서도 재미난 이런 디저트가 인기를 끌 수밖에 없을듯요.
옛날에는 서울 홍대까지 나가야 있는줄 알았는데 일산 탄현역 근처 덕이동에 많은 종류의 도넛이 다 있었어요
이곳에서만 만날수있는 텀블러 등 기념품도 보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스테인레스 텀블러가 특히 이쁜거 같더라구요.
커피향은 시향이 가능했으며 논 커피 메뉴에 Kids를 위한 메뉴들까지 고루 갖추고 있는 비라티오 커피였어요
덕이동까지 차 타고 왔는데 맛이 없으면 곤란하죠
드디어 캘리포니아 도넛클럽 도너츠 맛을 보는건가요!!
라떼류는 꼬소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그리고 일반 아메리카노는 추운데도 정말 시원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커피 원두는 여러가지에서 선택이 가능했는데요 꼬소한것도 산미가 있는것도 전부 나쁘지 않았어요
다음엔 어떤 원두로 먹어볼까? 하면서 기대를 안고 가게되는 비라티오에요
홍대점에서 먹었던 그맛 이곳이 바로 일산 도넛맛집이랍니다.^^
신기하게 도넛 안에 얇은 햄 같은것이 들어있는것이 있었어요
제가 짠 맛을 좋아하는데요 겉은 크리스피 도넛같은 달달한 빵이 감싸고 있어서 정말 독특한 맛이었습니다
크림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렇게 멋진 크림 필링이 들어간 도너츠를 드셔보세요
진한 크림의 풍미가 도넛의 단맛과 어우러져서 꿈결같은 맛을 연출해 내는 캘리포니아 도넛클럽 !
이건 일반 맛이었던것 같은데요 ~ 여기 도넛은 중간에 뚫려있지 않고 동그란 형태죠?
반을 갈라 주면 이런 느낌이랍니다.
겉면에 코팅되어있는 설탕 부분이 지금까지도 인상깊은 맛을 내는것 같아요.
어떤 맛을 시켜주시건 만족도가 높으실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경의중앙선 탄현역에서 멀지 않으니 일산 주민 뿐만 아니라 파주분or 서울분들이 오시기에 그리 멀지만은 않은 위치일 거에요.
특히 매장 인테리어도 인상깊고 말이죠. 요근래 카페에서 취식하는게 안되어서 얼마나 답답했는지 몰라요
코로나19가 서서히 풀리면서 다시 매장안에서 음식 즐기는 날이 오겠죠?? 너무 감사한 하루였어요
그래도 다음엔 안전하게 집에서도 먹어볼까 해요.
일산 디저트 맛집중에서도 <도너츠>를 전문으로 하는 비라티오! 위치는 지도를 보고 오시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