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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엽역 고깃집 대패 삼겹살 먹고싶을때? 최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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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새로 생긴 주엽역 신상 고깃집에 다녀왔어요. 3호선 주엽역은 일산에서 꽤나 번화한 동네에요.

    대패 삼겹살 전문으로 하는 이곳은 바로 최대패입니다.

    일산 삼부 르네상스 밑을 지나가면서 봤는데 그 빌딩에 이제 여러가지 것들이 들어왔더라고요~

    이렇게 이목을 확 잡아 끄는 고깃집이 다 있었다니? 이제서야 가 봅니다.

     

     

     

     

    사람들이 벌써 가득 있어요. 어찌나 내부 손님들이 맛나게 드시던지 지나가는 저도 계속 바라볼 정도였어요.

    점심시간부터 맛타임 즐기고 계시는 손님분들! 저보다 훨씬 부지런한걸 보니까 다들 한 고기 하시는 분들이겠죠.

    일산 주엽역 바로 옆 역세권에 위치한 고깃집이라, 앞으로 손님들이 더 많이 들르시지 않을까 감히 추측해 봅니다.

     

     

    일산 고깃집 최대패 메뉴판이에요.

    대패삼겹과 통삼겹, 항정살, 차돌 삼겹, 대패등심 메뉴를 먹을수 있고요. 점심특선으로는 11시~15시까지 차돌된장찌개, 황태해장국, 뚝배기불고기, 육개장, 얼큰한우국밥을 팔고있어요.

    모둠돼지나 돌돌이모둠, 최대패 모둠메뉴등 가성비를 자랑하는 메뉴도 있었을 뿐만 아니라 냉면과 냉면 대패 삼겹살, 냉면 차돌 삼겹, 대패나 차돌 쌈밥정식 메뉴도 엿보입니다.

     

    회식장소 해도 될 만큼 넓어요.

     

    안으로 들어와 보니 만석이라서 사람들의 가공할 만한 위력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가스레인지 불판이 자리마다 있고요 기름을 모아주는 그릇까지 다 있습니다.

     

     

    셀프바입니다. 사람들이 저마다 음식을 떠 가는데요 셀프바 이용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며 다른 손님께 피해가 되지 않게 이용해주면 될거 같네요.

     

     

    이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밑반찬이나 볶음밥에 먹을수 있는 김/고추장등도 퍼올수 있습니다.

    콩나물이랑 파채, 마늘등도 개인적으로 가져갈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하죠. 단, 절대 남기지 않을 정도로 가져와야 합니다.

     

    계란을 마음대로 해먹을수 있다는게 정말 꿀이네요. 저는 계란을 워낙 좋아해서 두개나 부쳤습니다.^^

     

    숙주와 미나리 등을 잔뜩 가져왔는데요 고기랑 같이 먹으면 금삼첨화인데 채소 섭취를 많이 할수 있어서 이것이야말로 최대패에서 굉장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 아닐수가 없었습니다.

    고기집에서 고기만 흡입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건 따로 시켜준 된장찌개입니다~ 다음엔 차돌이 들어간것도 맛보고 싶긴 한데요 안에는 호박이랑 두부, 양파가 속재료 로서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절대 부족하지 않았답니다

     

     

    셀프로 떠온 밑반찬들 보여드리는데요 케일 맞나요? 아무튼 여러가지 쌈채소와 더불어 콩나물에 김치까지 있으니 이로서, 고기를 구워먹을 준비 완료네요

     

    우리는 세트메뉴로 시켰는데요 따로 이것저것 메뉴를 시킬필요 없이 이거 하나에 둘이서 먹기 최적의 양이 꾸려져 나와서 안심이었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대패 삼겹살이라 기대를 안했는데 이렇게 좋은동네 일산 주엽동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가격이랑 맛을 둘다 꽉 잡고 있는 고깃집이네요

     

    미나리랑 팽이버섯, 숙주를 한데 구워주었는데요 고기랑 같이 먹으니까 향이 더 좋아요. 아마, 고기의 기름이 향을 더 배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역할을 한지도요.

     

    노릇노릇! 기름이 맑은거 보니 정말 저질 고기가 아니라는것 쯤은 한번에 알 수 있겠던데요.

    친절한 종업원 분의 서비스와 맛있는 고기가 함께하니 행복한 주말 식사가 되네요.

     

     

    셀프로 볶음밥을 해먹었어요. 제 실력 어떤가요?

     

    뭔가 허해서 냉면까지. 칡냉면 스타일으로 면발이 검은색이고요 아삭아삭 오이에 시원한 국물은 얼음까지 얼어있답니다.

     

    고기에 쌈장 푹 찍어서 돌돌돌 말아먹으면 이것이 육쌈이죠. 이제 고깃집에서 냉면으로 마무리하는건 필수이네요. 디저트 배까지 꽉 차버려서 이거 먹고 뻗어버렸답니다.

    주엽역에서 최대패는 들러볼만한 장소인것 같네요. 앞으로 일산 삼부 르네상스가 주엽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의 주축이 되는 걸까요?^^ 이상으로 후기 마쳐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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