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여러분!! 벚꽃이 만개한 이번주 잘 보내셨나요?
요즘 포스팅이 뜸했지만 블로그에 안올릴수 없는 존맛탱구리를 들고왔습니다.
Starbucks
봄봄!! 시즌음료 맛봤어요.
저는 스타벅스에서 시즌음료 마시고 왔어요.
벚꽃이 피어난 요즘과 딱 어울리는 음식이죠.
정말 신비로운 음료들이 아닐수 없는데요, 역시 스타벅스의 상술!!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또 이렇게..지갑이 탈탈 털렸어요.
동네에서 살짝 찍어보았넌데요
요런 날씨라서 저는... 스타벅스 봄 시즌음료를 마시러 간 것 아니겠습니까.
이렇듯, 설렘으로 가득찬 스타벅스의 메뉴라니요.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딸리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가 스타벅스 봄 시즌음료로다가 나왔더라고요
가격도 엄청 비싸지 않으니 한번 먹어볼만 하다고 생각해서 바로 방문했어요.
그러고보니 요즘은 스타벅스도 배달이 되나봐요...이렇게 편한 세상이라니?
일산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으로 갔어요.
여기가 좀 희귀하고 맛있는 커피가 있는거 같아요.
기본 스타벅스 메뉴판에 뒤이어,
계절메뉴가 이렇게 핑크핑크하게 다 붙어있더라고요.
스타벅스 신메뉴나 스타벅스 봄 시즌음료같은거는 일부러 챙겨먹고 있어요
그때가 아니면 못먹기도 하고 또 사랑하는 연인과 먹으면 나중에 또 이걸 런칭하는 계절이 올때쯤 그때기억이 또 나거든요, 호호
베르가못 콜드브루같은 스타벅스 봄 시즌음료뿐만 아니라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도 제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벚꽃 (체리꽃)이 초코장식으로 올라가 있는
이 벚을 닮은 아이는 대체 무어람.
화이트초코의 부드러움을 벚꽃과 연관짓다니, 스타벅스는 우째 다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배가 불러서 못먹었지만~~
배가 부르시다면 시즌음료라도 드시고 오시길...
짜잔,
베르가못 콜드브루/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나왔습니다
요거트는 못먹어서 아쉬웠는데요,
배가 부른 와중에도 보랏빛과 샷의 색이 절묘하게 조화된
베르가못 콜드브루는 ㅋㅋㅋ시선이 강탈ㅋㅋ
그리고 전 일본에서 처음 스타벅스 봄메뉴를 먹어봤었는데요~
먹으면 자꾸 그때생각이 나요!!ㅠㅠㅠㅠ
이쁘게 먹고 별도 적립했어요. 이런게바로 님도보고~ 뽕도따고!!하는거 아니겠어요.
열심히 또 별 모아서 무료로 먹어야지...
스타벅스 봄 시즌음료 비주얼 미쳤어요!
이건 눈으로 먹는거 아닌가??
위에서 보니 제 취향으로는 콜드브루 쪽이 더 이뻤어요. 얼음이랑 섞여서는 자연광 아래서 영롱한 빛을 뿜뿜 뿜어내더라고요.
왼쪽이 당연히 미드나잇이겠죠.
베르가못은 쓴귤과 레몬을 이용해서 만든 혼종(?)식물이라고 하는데요
베르가모트라고도 한다네요...코난의 베르무트가 떠오르는 이름입니다
보라색이라 저는 무슨 꽃이파리로 만든줄 알았어요
요아이는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좀 갈린다고 하는데요
비주얼만큼은 절대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거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고수도 잘 씹어먹는 저로서는..이런 향쯤은 껌으로-ㅎㅎㅎㅎ먹습니다
아 정말 향긋하고 좋더라고요. 좀 많이 달은편이니,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달짝지근하게 흡입할수 있는 음료에요
비주얼처럼이나 로맨틱했어요
요거는 이름그대로 화이트 초콜릿의 달달함+살짝 연핑크 비주얼의 훈훈함+그리고 우유맛..!이 넘 좋았는데요
저지방우유로 바꿔서 먹으면 느끼함이 좀 덜하다고나 할까요~후후
매장용 컵으로 즐겼는데요,
매장용컵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쓰여져있어요. 도난이 특히나 많은 스타벅스 컵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항공샷으로 찍어보았어요
요즘에는 빨대가 스타벅스 특유의 시그니처 초록색이 아니라 종이빨대로 주는데요 요즘엔 물로 흐물흐물해지지 않고 좀더 오래 버티더라고요!
접때 소개해드린 벚꽃엠디~
종류가 많이 빠졌지만 아직도 이쁜게 많아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만 누릴수 있는 독특한 엠디및 컵도 보이고요..
머그잔 이쁜거 많더라고요!
시즌음료도 먹고 소소하게 구경도 하며 즐건 시간을 보냈답니다.
일산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은 호수공원쪽에 있는데 큼지막하게 있어서 다 마신후 근처 공원을 구경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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