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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라 민트초코봉봉 블라스트! 배스킨라빈스 4월 이달의맛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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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달구리를 넘나 좋아하는 나~

    베라 민트초코봉봉4월 이달의맛이래서 한번 먹어보러 갔어요.

     

     

     

    배스킨라빈스는 참 상술이 뛰어난거 같아요.

    남자친구는 절약정신이 투철한 사람이지만 제가 먹고싶다는 건 항상 다 사주는 멋쟁이랍니다. 그래서 이렇게 4월 이달의맛을 블라스트로 같이 먹으러 갔어요. 

     

     

     

    배스킨라빈스 민트초코봉봉 그림과 민트색 배경이 대문짝만하게~ 광고가 되어 있더라고요.

    엄마는 외계인 블라스트도 있고..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민트초코 봉봉 블라스트 가격은 4800원이었어요. 허니버터아몬드블라스트는 5100원!

    칼로리는 각각 540kcal으로 나와있지만 무시하고 먹습니다. 그냥 맛있잖아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서 매장의 몇 좌석은 폐쇄가 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딱히 먹을데를 찾지못해서, 그냥 매장에서 베라 민트초코봉봉 블라스트를 즐겨주기로 했어요. 안심콜을 걸어주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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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나온~ 허니버터 아몬드 블라스트& 민트초코 봉봉 블라스트입니다

    왼쪽이 허버, 오른쪽이 민초봉봉!입니다

     

    베라 민트초코봉봉은 요즘에 원체 유명한 4월 메뉴라서,

    아이스크림으로 즐겨도 좋지만 그냥 숟가락으로 떠먹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우리에겐 너무나도 평범했으므로~

    빨대 푹 꽂아서 마시는 요런 새로운 스타일의 디저트가 땡겼네요.

     

    그리고 허니버터아몬드 이 맛 뭔가요!! 배스킨에도 다 있는거에요? 너무 신기했어요.

     

     

    그렇다면 이제...맛 후기 보여드려요!!

     

    전국의 민초단들은 필히 주목하셔야 할 요아이!

     

    위에 동그랗게 초코볼이 얹어져 있어서 배까지 부릅니다. 그러니 500칼로리가 넘는거겠죠?

    큰 빨대로 베라 민트초코봉봉을 흡입을 해주었는데 살짝 씹히는 맛도 좋으면서 중간중간 초콜렛을 먹었는데 웬걸~ 단짠입니다.

    위에 얹어진 토핑은, 단순한 초콜렛이 아니라 살짝 과자느낌이 나는 단짜는낌나는 초코과자라고나 할까요..

    원체 유명한 체인이라 아이스크림은 당연히 맛있지만

    요 민트초코봉봉 블라스트로도 즐겨보세요..완~전 강추에요. 조금더 가격적으로도 저렴한건 덤이죠

     

     

     

     

    베라 민트초코봉봉 윗부분인데요 빨대가 움직이기 편하게끔 위에 뚜껑이 좀 크더라고요. 이게 바로 블라스트용 전용컵인가봉가..... 

     

    민트초코봉봉 블라스트 검색하다가 민초단이란 단어도 처음 봤는데 뜻을 몰라서 찾아보기까지 했어요.

    방탄소년단마냥, 단을 붙여서, 민트와 초코맛이 나는 디저트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뭐 그런뜻인가 봅니다. 허허.

     

    저 이렇게 구닥다리인가봉가!! 아무튼 그런 스트레스와 설움도 요 아이스 디저트 하나에 싹 다 날아가네요

    살짝 스무디와 프라푸치노 style인데요 찬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수적으로 도전 각입니다요.

     

     

     

    위에 있는 초코볼은 아끼면서 먹었는데.. 갯수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단거 진짜 잘먹어서, 이것만으로는 섭섭했다는! 그래도 적지 않고 적당히 즐길만큼 주셔서 맛있었어요. 이거는 내일도 먹고 모레도 먹고..이달의맛이 끝날때까지 매일 먹고싶어요!!

     

    건데기샷

    안에 뭔가 믹스해주셔서 초코알갱이 보이시쥬?? 

    볼을 다 먹어도 걱정없어요~ 이렇게 알아서 초코와 민트맛이 알아서 다 믹스가 되어있으니까 말이죠. 

     

     

     

     

    덤으로 허니버터도 보여드려요..ㅎㅎㅎ

    패딩을 입고가서 이것도 맛나게 흡입을 했네요(4월인데 이거 먹으려고 패딩입고 아이스크림 가게 가는사람 나와라!

    허니버터칩도 좋아했는데 허니버터아몬드 블라스트라니...우째 이렇게 덕후몰이 제대로 하시나요?베라님..네??

     

    위에 건더기가 눅진하게 있고~ 약간 어린이 이유식같은 그런 꼬소한 맛이 나는데 좀더 차가운 버전이라고나 할까요. 남자친구도 찬 디저트류를 몹시나 선호해서 이것또한 맛나게 먹었어요. 남친덕에 이런저런 재미난걸 다 먹어보네요! 너무 고마워!

     

    견과류가 많이 뿌려져있어서, 아이스크림이랑 맛이 좀 다르지만 블라스트만의 새로운 미학을 맛볼수가 있었네요. 베라는 양으로 깡으로 승부해서 파인트나 쿼터, 패밀리, 하프갤런등등, 대용량으로 즐기는게 다인줄 알았는데........ 카페메뉴 완전 사랑합니다 !!!

     

    이곳이 미국의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라던데

    요즘 코로나라 미국에 가지못한다면 요 아이스 디저트로 말미암아 미국여행을 가는듯한 소소한 행복을 누려보세요...동네마다 다 있으니까요!

    그럼 즐겁게 드시길 바라며, 포스팅 마쳐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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