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타벅스를 너무 자주가서 스타벅스 골드회원인데요.
아메리카노를 조금 줄여보려고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로 카페인 음료를 대체중이에요.
아무리 커피를 줄이려고 해도 이 커피의 향은 포기할수 없달까??
그런데, 스타벅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역시 샷추가 되는거 아시나요.
그래서 더욱 찐하게 그란데로 먹었잖아요.
짠~ 바로 이렇게 테이크아웃 했죠.
세이렌 얼굴이 정말 대문짝만하네요, 누가 봐도 "나 스타벅스 먹고있어"라고 하는것 같죠.
하지만, 커피는 딱 눈으로 보면 이게 디카페인인지~ 아닌지 티는 정말 나지 않습니다.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를 주문했어요. 저는 회원이라 닉네임으로 불러주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다렸어요.
처음엔 디카페인도 샷이 추가가 되는지 몰랐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스타벅스 회원 여러분들, 꼭 디카페인도 더욱 진하게 해서 드세요. 어차피 카페인도 적다잖아요.
후후!! 이렇게 나왔습니다. 사실 빨대를 꽂고 한번 설정샷으로 찍어본것이에요.
제 닉네임과 함께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가 웅장한 자태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옛날이랑 달리 컵모양이랑 빨대가 바뀐 스타벅스 커피입니다. 초록색 빨대가 스벅커피의 상징격이었거늘,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취지의 종이빨대로 바뀐것도 정말 멋진거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렇게 디카페인 음료로 스타벅스 커피를 즐길수 있는데 넘나 좋은거 같아요.
하지만 여기에도 100% 카페인이 제거된것은 아니라 소량의 카페인은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저는 커피를 끊고 처음 마셔 본건데요 이맛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답니다
그냥 커피랑은 달리 위에서 보니 거품이 좀 바글바글한것 같아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반 메뉴랑은 조금 차이가 느껴지네요!
맛은 살짝 엷긴 한데 더치커피랑 비슷한 맛이라서 저는 굉장히 괜찮았어요!
샷추가해도, 밤에 잠 쿨쿨 잘잘수있는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
이거 없었으면 아메리카노 어떻게 끊었을지 상상할 수도 없네요. 아무튼 정말 감사한 커피에요!
가격은 일반 원두보다 살짝 높은 가격이지만 커피 제조공정이 좀더 번거로우니 그것은 이해한답니다.
와~~~ 위에서 보니 정말 찐해요
스타벅스의 시원한 얼음과 함께하는 봄맞이, 그것도 카페인이 쏙 빠진거라서 심장이 두근거리지 않고요. 하지만 카페인에 더 민감하신 분은 알아보고 드시길 바래요!!(저는 괜찮았다는것.)
스타벅스의 이색적인 음료를 알아보신다면 꼭 요거 드셔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