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봇 카페 달콤 커피 신박 그자체 (정안 알밤휴게소 상행)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로봇 카페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달콤 커피 체인은 아마 전국에 있기에 여러분들 다 아실건데요. 정안 알밤휴게소 상행 에서 로보트가 커피를 다 타주더라고요. 로봇 카페 처음으로 경험해 보았습니다.

     

     

    제가 지난달, 전주에 다녀왔거든요. 그때 서울로 올라오다가 간 곳이에요.

    정안 알밤 휴게소에서 핫플레이스가 바로 이 로봇 카페라 하더라고요. 무인으로 운영되는 신기한 곳이라죠. 무인매장인데도 주문을 어떻게 받는지 너무 궁금하실 거에요.

    귀신이 아니니 깜짝 놀라지 마세요.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비결은 아마 키오스크+무인 기계 덕분이겠죠!!

    와 정말 신기하네요 가운데 로보트가 정말 커피를 다 만들어 주고 있더라고요~~~

     

    달콤커피야 워낙 유명한데, 정안 알밤 상행 휴게소에서 이런 b:eat라는 멋진 ....아이를 발견하다니요. 근데 이름이 왜 비트일까요?

     

     

    로보트 움직이는 모습 포착!!  너무 당황스러워서 커피 만드는것은 못찍었어요ㅠㅠ 

     

    키오스크 주문홤녀입니다.

    order here을 눌러줍니다. 근데 왜 영어로 되어있나요 어르신들은 좀 하기 어려울수도 있지 않을까요?

     

    핫 아메리카노 싱글이 3800원, 핫 카페라떼가 4500원, 핫 카푸치노도 4500원, 핫 바닐라라떼가 4800원, 핫 카페모카가 4800원, 핫초코가 4500원, 핫 흑당라떼 4800원, 핫 밀크티 4800원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싱글은 3800원이며 원두는 딥 다크로 선택, 진하기는 보통으로 해주었습니다.

     

    주문을 받잡고 기계가 움직이는 모양새입니다. 픽업 번호를 입력하여 음료수를 가져가면 되는 방식입니다.

     

    컵을 잡았다!

    음료가 제조중이며 먼저 접수된 주문이 처리되면 순서대로 만들어 주는 똑똑이~

     

    컵을 딱 놓더라고요...쏟아지지도 않는게 신기합니다.

     

    유리 안에서 제조한거라 청결할거 같고 또 이렇게 한번 쓱 보여주고 밑으로 자판기마냥 나오더라고요.

     

    간얼음 가득~신기하죠?

     

    이렇게 밑으로 슝~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듯 내려온답니다.

     

     

    보이시죠?? 뭔가 신기하게 내려와요.

    아무래도 로봇 커피이다보니 한 번 더 잘 저어서 먹어야 하지만 정말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커피!

    주문번호를 입력하니 이렇게 문이 열립니다.

     

    커피의 자동화 시대~~

     

     

    달콤커피는 체인점이라 몇 번 들른 적이 있었지만 로봇이 만들어준 커피는 또 난생 처음 먹어보는군요.

     

    다음에도 휴게소에 오면 들리고 싶어요.

    빨대라든가 시럽은 셀프로 먹으면 되지만 일단 일차적으로 로봇이 커피를 만드니까 정말 신기하고, 일반적인 자판기랑은 다른 느낌이 들어서 더욱 정감과 애착이 갔어요.

     

     

    그리고 정안휴게소 달콤커피에서 로봇이랑 작별인사를 한 후,

    휴게소를 조금 더 둘러보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미스트롯2 관련 음악 CD가 있더라구요.

    다현이 노래가 나와서 정말 좋았어요. 제가 응원하던 친구거든요. 훈장님 딸이기도 하고 똑똑하고 노래를 잘해서 엄청 제가 좋아한답니다. 저도 딸 낳으면 다현이같이 귀엽고 똑똑하면 좋겠네요.

     

     

    날씨가 흐리흐리했는데요 여독이 심해서 얼른 집에 가고 싶었는데 커피로 힐링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로봇 카페 달콤 커피로 처음 경험해 봤는데 신기하고 재미나고 그랬어요. 여러분께서도 목을 축이고 싶으시다면 달콤커피에서 한잔 어떠신지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