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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굴전 만들기 /만드는법 무지 간단해요 feat.완도 매생이

걸어다니는 잡학지식대백과사전 고야미 2021. 8. 2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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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완도 매생이를 사용하여 매생이 굴전 만들기에 도전해보았습니다.

만드는법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막상 매생이 굴전이 까다로운 음식이라 편견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께 제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살짜쿵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만드는 법은요? 

 

미리 매생이 굴전 반죽을 해서 냉장고에 담아두어도 좋습니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서 물과 반죽해주고

매생이를 물에서 꾹 짜서 섞어줍니다

건조매생이의 경우 물에 담궈두면 풀리는데요 그걸 반죽과 섞어주어도 좋습니다.

 

 

확실히 초 간단 레시피죠.

 

그리고 신선한 굴도 씻은다음에 넣어줘도 좋은데, 굴의 경우 작게 부치면 풀릴수도 있으니 부치다가 따로 얹어주는 것도 좋은듯 합니다.

저는 굴을 너무 좋아해서 굴밥도 좋아하고 이렇게 전으로 부쳐 먹는것도 참 좋아합니다. 거기에 매생이가 들어갔는데 금상첨화죠.

 

사실 저는 바로 부쳐 먹을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렇게 굴을 한번에 다 넣어두었지만...

이왕이면 이렇게 부침 반죽을 만들고 바로 부쳐도 될거 같아요

빵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숙성은 안 해도 되거든요 

 

매생이의 비중을 많이 했더니 굉장히 끈끈합니다. 이렇게 해야 직접 부쳤을 때 밀가루 맛이 아니라 매생이 고유의 진한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떠보면 이정도 찰기가 들게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간은 약간의 소금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짜게 먹는것을 싫어해서 기호대로 넣었습니다 여러분도 참조하세요. 

 

이런 식으로 차진 매생이 반죽을 기름 함뿍 두른 프라이팬에 만들어 주세요

저는 2개를 동시에 했지만 모양을 예쁘게 만들려면 하나하나 만드는 편이 더 좋을거 같아요

 

매생이 전 하나당 굴 2개정도가 들어가게끔 부쳐보았습니다. 모양이 이지러지면 반죽을 좀 더 첨가하거나 하는 식으로 부쳐주세요.

전 매생이 비중을 높게 했기 때문에 좀더 도톰하고 쫀쫀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마치 장떡처럼요

 

 

익을수록 초록빛이 선명해지며 먹음직스러운 느낌이 감도는데요 반죽의 묽어짐이 적어지고 잘 뒤집어지면 그상태로 튀기듯이 좀더 익혀주면 된답니다.

굴은 원래 생으로 먹어도 될 만큼 신선한 것이었는데요 생생한 완도매생이까지 더해지니 대충 익혀도 이런 비주얼이 다 나오네요~

 

 

몇개째 후라이팬에서 중노동으로 부쳐줍니다.

온가족이 먹을 거라 은근 많이 만들어지네요~ 굴전 만들기에 매생이까지 더해서 매생이굴전으로 만들어보는거 참 아이디어 아닌가요?? 집에 처치곤란한 매생이가 있다면 이런식으로 사용해 보는것도 좋을듯!

 

중간중간 튀김가루 부스러기가 나온것은 반죽위에 더 붙이든지 아니면 버리든지 재량껏 하시면서 요령껏 부쳐주시길 바랍니다. 매생이 굴전 부침개 만들기 참 쉽죠?

지글지글 지지듯이 부쳐줘야 하는데요 초보자도 만들기 넘나 쉽습니다. 굴만 안 터지게 잘 해주시고요 굴에서도 물이 나오니 물이 잘 빠지게끔 잘 익혀줘야 할거 같아요

 

매생이 굴전은 다 되면 이런 비주얼이랍니다. 밑에 기름을 머금으라고 키친타올 깔아보았고요

나름 익힌다고 익혔는데 굴에서 수분이 좀 나와서 키친타올이 젖더라고요. 다음엔 좀 더 튀기듯이 익혀주려고 합니다

여튼 가족들이 다 맛있다고 잘 먹었고요 그래서 기뻤네요. 완도 매생이 덕에 매생이 부침개가 더욱더 맛있어졌어요. 굴이 이렇게 맛이 좋을지 몰랐는데 큰 것을 사용하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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