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이디야 갔다왔어요..ㅋㅋㅋ 왜냐구요? 제가 이디야 플랫치노를 넘 좋아해서 말이죠
이번에 이디야 요구르트 플랫치노 먹어보았는데 넘나 맛나서 종합적으로 후기 한번 해볼게요.
이게 이디야 신메뉴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여튼 맛은 제 취저였습니다(타-앙)
이디야는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가 넘친다는게 특징이었는데 요새 하도 저렴한 커피가 많아서 그렇게 싼거는 이제 모르겠지만 플랫치노는 스무디, 프라푸치노같은 이디야 고유의 음료로 그래도 가성비는 있는거 같아요, 여러가지 종류도 있고 말이죠.
이디야커피 충무로점은 4번출구에서 바로 나오면 있어요~ 744호점이라니 이디야가 전국에 체인점이 대박 많군요...
이디야 충무로점은 깔끔하고 아늑하고..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이 근처 다른 이디야 갔더니 사람이 정~ 말 많더라고요. 을지로점이었나.. 아무튼 점심시간이랑 겹쳐서 그런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충무로점이 좀더 한적!
이디야 메뉴판입니다...
그와중에 제가 먹을만한, 눈독들이는 메뉴가 바로 있죠~
두둥!! 바로 스윗 아일랜드, 달콤한 꿀과 요정의 나라!!!
이디야 요구르트 플랫치노 가격은 3500원입니다
솜사탕캔디 플랫치노는 4200원인데 품절돼서 못 먹었어요.. 아쉬워... 다음엔 먹어본다 (메모메모)
이디야는 인스턴트 커피랑 과자류 다 맛있기로 소문이 났죠.
나중에 여러가지 이디야 관련 먹거리는 하나하나 따로 리뷰를 해보도록 하고 오늘은 이디야 플랫치노에 집중해볼게요.
그리고 이디야에는 탄산수, 콤부차 등 여러가지 다른 음료도 많고, 펭수가 아니라.... 뽀로로 콜라보 음료도 있네요!
펭귄 관련 캐릭터는 다 똑같아 보이는 나이가 됐다는것이 함정(쿨럭)
이디야 갤럭시치노도 엄청나네요.. 오로라 갤럭시치노와 샤인파인 갤럭시치노는 각각 3500원이네요~ 가격도 나쁘지않고 신박하게 생겼네요.우주를 줄게...
제가 시킨 이디야 요구르트 플랫치노 나왔습니다
살색인데 요구르트가 대체 이 안에 몇 개나 들어갔을까요....??ㅋㅋㅋ 뭐 근데 칼로리는 신경 안 쓰고 먹는겁니다~ 맛있자나요.
위에서 보면 이런느낌.!!
전 이런 플랫치노같은거 시킬 때 뚜껑 위까지 넘쳐나게 주는게 참 좋더라고요...뭔가 더 먹는거 같은 느낌이고 ㅋㅋㅋㅋㅋㅋㅋ
캬~ 많이도 주셨어요!
이디야커피 로고도 넘 귀엽고... 뭔가 한국의 블루 보틀이랄까 ^3^
요거트랑 요구르트 뭔가 종이 살짝 다른맛이죠. 요거트는 살색에, 교회에서 나눠주는 초코파이랑 잘 어울리는 추억의 맛이라면, 요거트는 건강에 좋은 쯴~한 그런맛이죠. 이거는 요구르트 맛이라는 사실.
충무로에서 일하러 갔는데 이쪽 조용하고 한적하고 동네도 맘에들었어요...여기 이디야도 단골할래...ㅋㅋㅋㅋ
샷이 들어가있지 않으니 표식이 안 되어있습니다..
요거트에 커피샷 추가하면 맛있을까요?
아무튼 이디야 표 요구르트 플랫치노 맛은요??
논카페인 메뉴중에서 넘 좋습니다! 달달하고, 더위를 싹 식혀주는 맛!
이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셨기에, 일반적인 커피류는 먹으면 잠이 안오니까, 논커피 메뉴중에서 선택하는데요 오오...역시 달달한것이 배가 허할때 먹으면 좋겠더라고요. 입이 심심했는데 싹 들어갔어요~
갈증 해소가 되면서 달달한 요구르트의 풍미라니...게다가 일반 요구르트를 얼려서 슬러쉬해논 그런 느낌의 맛..?근데 그거보다 좀 더 부드럽습니다. 최고최고
어차피 자릿값이긴 한데, 커피먹는 거보다 훨씬 나았어요!!
뭔가 먹은 느낌도 들고...!
전 아직 어린애 입맛이라 씁쓸한 커피보다는 이렇게 플랫치노 메뉴가 더좋은듯 합니다. 스무디 애호가 분들은 이디야에서 요 신개념 음료도 한번 잡솨보세요. 신메뉴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데 앞으로 안 없어지고 계속 있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