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해외에 못가니까 김포공항을 통해 제주도에 많이 가시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쪽에 다녀왔어요. 요번에은 엔젤리너스 김포공항1층점에 갔다왔어요.
요즘에 유명한 엔젤리너스 반미 가격정보와 제가 먹은것들에 대한 정보도 겸사겸사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방문한곳은 김포공항 1층점 엔젤리너스 커피입니다. Angel-in-us Coffee!
아무래도 김포공항이니 상주직원 식권메뉴도 있더라고요.
아메리카노나 레모네이드/레몬티, 핫코초/아이스초코, 라떼, 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등을 바꿔먹을수 있는 식권이더라고요.
오늘의 주인공 엔젤리너스 반미 샌드위치 종류와 가격 정보입니다.
반미 샌드위치는 3종류가 붙어있었는데요 가격은 각각
오리지널불고기가 7천원, 에그마요가 5500원, 햄&에그가 6500원이더라고요.
유명메뉴인지 내부에서 거의 다 사람들이 반미샌드위치를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반미샌드위치 베이컨&에그 단품은 6500원, 세트는 9000원 부터라고 합니다.
음료에따라 달라지겠죠 가격은!
에그마요 입니다. 단품이 5500원, 세트는 8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에그와 마요네즈 궁합이 상당하고 내용물이 넘칠듯이 들어져 있는데 저는 이것이 젤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반미샌드위치 햄&에그이며 단품은 6500원, 세트는 9천원부터 시작합니다.
정말 크고 풍요롭게 토핑이 들어가 있어서 그냥 딱 봐도 한눈에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메이플 피칸 파이 가격은 2000원입니다. 엔젤리너스에 이런것도 파는지 전혀 몰랐네요~
또한 갈릭스틱도 먹음직스러워보였는데요 가격이 2천원이었고요 커피랑 먹으면 넘 맛있을거 같은 엔젤리너스 디저트종류입니다.
오른쪽에는 크로플도 파는데 요즘 와플기계로 여러가지 음식 만들어먹는 대란이 일어났죠..여기도 있네요!
그외에도 엔젤리너스 케이크 종류도 눈여겨보셔야죠~ 지점에 따라 해동중인것들이 있어서 그런것들은 가격정보 파악을 못해왔네요~
일단 아쉬운대로 팔고 있는거만 보여드리자면
크림 치즈 캐롯 케이크가 5800원이었고요
다크초코 치즈케이크가 5000원, 나머지는 해동중이어서 가격파악은 못해왔네요.
또한 오늘 제가 먹은 플레인베이글은 하나에 2800원이며 칼로리는 110g당 300칼로리라 하더라고요.
다욧을 하고 계시는 분이 저칼로리 아침식사 대용 브런치를 찾고 계신다면 당연히 이거죠. 끼니대용으로 아주 손색없습니다.
머핀이나 스콘, 베이글을 구매시 딸기쨈도 증정이 된다 하네요.
베이글은 이렇게 데워주시더라고요!! 중간에 먹고 싸갈려면 종이 포장지와 함께 가방에 쏘옥 넣어주어도 좋아요.
짜잔! 동그란 빵이 먹기좋게 반으로 잘라져있는데요 아마 크림치즈랑 잼을 곁들여 먹으라고 이렇게 잘라주셨나봐요
핑거푸드이니까 손으로 집고 먹어줘도 좋고요 포크로 뜯어먹어도 좋습니다
베이글은 기름기가 없어서 아침에 부대끼지 않는 밥한끼로 딱인거 같아요
빵결을 확인해보세요
뜯어서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챱챱 발라줍니다. 따끈하게 데워주셔서 여행가기 전에 이거 하나랑 아메리카노 같이 먹고 떠나면 정말 좋은 여행이 될듯 합니다.
엔젤리너스 크림치즈 작다고 얕봤다간 안되겠더라고요. 양이 은근 많아서 놀랐습니다.
빵&크림치즈 궁함 정말 좋은데 여기에 달큰한 딸기잼까지 곁들여지니 왜 사람들이 엔젤리너스 베이글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가격도 그리 안비싸고요~
꾸덕한 치즈만 올려먹어도 맛있습니다. 다이어트 식사로 손색이 없어요.
반미가 너무 헤비하게 느껴지신다면 엔젤리너스 베이글 세트로 드셔도 좋을거 같고요 김포공항이라면 상주직원 식권으로 드시거나 아니면 받은 엔젤리너스 쿠폰있으시면 그걸로 드셔보세요.
딸기잼&크림치즈는 같이 먹으니까 정말 잘 어울리는 꿀조합이더라고요. 그냥 베이글만 딱 먹으면 심심할 법도 한데 이렇게 맛깔난 딸림먹거리들까지 같이먹으니 더욱 더 포만감도 들고 먹는데 심심하지 않더라고요.
엔젤리너스는 상징캐릭터의 엔젤이 정말 귀요미하게 생겼어요.
베이글과 같이 먹으니까 더 행복했고요 요즘에는 이렇게 소소하게 빵이랑 커피로 아침을 시작하는 재미에 빠져들어서 한동안은 커피값에 많은 투자를 할거 같네요.
엔젤리너스에서 직접 준 딸기잼이랑 먹어서 좀더 특별하게 느껴졌네요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그냥 아메리 둘다 맛이 좋아요
커피는 진한편이라서 저같은 경우는 먹고 물을 추가해서 섞어 먹었는데도 맛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진한 커피 파는곳이 흔하지 않은데 찐~한 카페인으로 아침잠을 깨우고 싶으신 분께 강추해요. 그렇다고 너무 독하지 않고 맛만 진하더라고요.
욤뇸뇸~ 베이글 사이즈가 커서 든든하고 큰 것에 비해서는 살이 찌지 않는 음식이라서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이상하게 여행갈 때는 더 허기져서 하루에 5끼, 6끼도 먹는거 같아요. 하지만 너무 밖에서 다 사먹어서 주머니사정이 안좋아지신다면 요런것들도 참조해보시는것도 좋겠어요.
김포공항 카페 찾으시는분! 저처럼 이쪽에도 들러보세요. 저또한 앞으로 요기 김포공항 올때면, 엔제리너스 자주 와야겠어요. 이건 국내선청사 1층에 있는거고요. 김포롯데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