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새 자꾸 포스팅이 뜸해지는 것 같아요.ㅠㅠ
하지만 오늘은 그런 것을 반성하고자...
제가 카페베네 메뉴 가격에 대한 최신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 사비를 투자해서 카페베네엘 방문했어요.
카페베네 로고 깔끔해졌어요!
카페베네가 요즘에 로고를 업그레이드 했답니다.
아직 모르시는 분도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푸른색으로 CAFFE BENE라고 쓰여있는 이곳에 오셨으면 맞게 찾아오신 겁니다.
젤라또가 들어있는 빙수 에디션이라든가 가을이 물드는 오늘의 티타임 메뉴 입간판이 있었어요.
그린티 빙수/ 베리딸기 빙수/ 팥 빙수/ 커피 빙수가 있네요.
카페베네 빙수 종류 전체는 1인 빙수로도 변경이 가능해서 굉장히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니 카페베네 추천 메뉴중에서 전 항상 빙수를 꼽는답니다.
가을이 물드는 오늘의 티타임 메뉴로는 말차 스콘, 자몽 얼그레이 티, 머스캣 밀크티, 유자 히비스커스 티가 있었어요...
정말 풍미가 그윽할 것 같았답니다.
카페베네 메뉴판은 전체적으로 바깥에 붙어 있었어요.
저는 빙수를 먹으러 갔는데요 팥 빙수 가격은 1인 6800원, 클래식 10,900원
싱글 젤라또 빙수 가격은 초코악마/쿠키앤크림/커피디카페인 종류가 1인에 6800원, 클래식 11900원이었습니다.
싱글 젤라또 과일 빙수 베리딸기/스윗망고, 더블 젤라또 빙수 커피/그린티 맛도 각각 1인에 클래식 으로 시킬수 있었으며 가격은 1인 6800원, 클래식 11900원이더라고요.
카페베네 프라페노 가격은 초코칩/그린티가 각각 레귤러 6900원, 라지 6700원이었으며 콜드브루 프라페노는 오리지널, 카라멜, 모카 종류가 있고 가격은 동일했습니다.
요거트 프라페노 플레인/딸기/블루베리 맛도 동일한 가격입니다.
젤라또 프라페노 가격은 6500원이며 딸기와 초콜릿 쿠키맛이 있었고요 콜드브루 티라미수 프라페노는 6700원입니다.
말차 스콘은 2800원, 자몽 얼그레이 티는 L 5600원입니다.
카페베네의 라떼는
리얼 초콜릿 라떼/밀크티 라떼가 레귤러 5200원, 라지 5800원이었으며 오곡 라떼와 고구마 라떼, 피스타치오 라떼도 같은 가격이었습니다. 그린티 라떼는 레귤러 5400원, 라지 6100원이었으며 버블 라떼 타로/밀크티 맛은 라지 6300원입니다. 브라운 슈가 버블 라떼 콜드브루/밀크티 맛은 레귤러 5800원입니다.
주스와 에이드 종류입니다.
과일주스는 레귤러 5800원이었고 에이드는 레몬, 자몬, 자두, 청포도 맛이 있었으며 라지 사이즈 5800원입니다. 자몽 히비스커스 티 에이드도 5800원이었습니다.
카페베네 커피 종류와 가격정보입니다.
아메리카노는 레귤러 4100원, 라지 4500원이고요 카페 라떼와 카푸치노는 레귤러 4700원, 라지 5200원입니다. 플랫 화이트 9oz는 핫만 주문 가능하며 4700원이고요 더블 베네프레소 7oz는 커피/바닐라/모카맛이 있으며 레귤러 사이즈 4800원입니다. 바닐라 라떼와 카페 모카는 레귤러 5200원, 라지 5700원입니다. 아인슈페너는 레귤러 5400원이고 달고나 라떼는 레귤러 사이즈 5900원이며 에스프레소는 라지 4000원입니다. 아포가토는 레귤러 6200원이었습니다.
엑스트라로
시럽은 바닐라/헤이즐넛이 500원에 추가 가능하고요 샷추가, 휘핑크림, 드리즐 추가도 500원입니다. 드리즐은 카라멜과 초코맛이 있습니다.
콜드브루 커피 종류입니다. 콜드브루는 레귤러가 4500원, 라지가 5000원이고요 콜드브루 라떼는 레귤러 5000원, 라지 5500원입니다. 콜드브루 헤이즐넛 라떼는 레귤러 5500원, 라지 6000원이고요 콜드브루 카라멜 마끼아또는 5700원, 라지 6200원입니다. 콜드브루 바닐라 플로트는 레귤러 6500원이고 더블 베네브루 디카페인 7oz는 레귤러 5100원입니다. 콜드브루는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하며 추가금액으로 300원이 붙습니다.
티는 꽃차로 국화/히비스커스 블렌드, 허브차는 간잎/페퍼민트/레몬사과 블렌드, 홍차는 얼그레이/아쌈/머스캣 블렌드가 있습니다. 가격은 5000원입니다. 과일차로는 유자와 자몽이 있습니다. 블렌딩 티는 애폴 시나몬과 복숭아 얼그레이가 5600원이고 복숭아 아이스티도 있습니다.
카라멜 시나몬 브레드는 6000원, 크로크무슈는 4100원, 우리 마늘 바게트볼은 3600원입니다.
카페베네 케이크 종류입니다. 진한 뉴욕 치즈 케이크 5900원, 라운드 쇼콜라 케이크 6000원, 당근치즈케이크 5800원, 티라미수가 5700원입니다.
카페베네에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들은 이렇게 사진으로서 미리 엿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린티 빙수를 주문해 보려고 합니다.
구석 자리는 이런 느낌! 카페베네는 클래식한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었어요.
진동벨에 귀여운 고양이가 붙어있습니다.
저는 그린티 빙수 1인에 아메리카노 라지사이즈로 시켜보았습니다.
와 역시 카페베네 빙수, 1인 빙수도 너무 잘 나와요.
위에 떡도, 고명도 엄청납니다. 카페베네는 제 생각에 커피랑 빙수가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아니 그럼 다 맛있다는 건데 말이죠.
1인 빙수 사이즈가 꽤나 커서 혼자 먹기에 양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아메리카노도 라지로 먹으니 아주 배가 터질 지경입니다. 둘이 오면 큰 빙수로 먹어도 좋습니다.
이야 아메리카노는 크레마가 엄청 예쁘고요 그린티 빙수도 위에 얹어진 아이스크림이 젤라또 느낌이 났습니다. 카페베네 빙수는 예전보다 더 맛이 일취월장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몬드도 후레이크 찔끔 뿌려진 것이 아니라 통으로 넣어주시고 그 외에도 호두라든가 들어있더라고요. 엄청나요.
제주도에서 먹는 녹차 아이스크림에 버금갈 정도로 맛이 좋은데 카페베네는 체인 커피전문점이죠. 정말 퀄리티 하나만큼은 높다고 자부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리고 제가 카페베네 메뉴 중에서도 가장 애정 하는 커피!
여기는 정말 진하고 맛이 좋아요. 그렇다고 쓰지도 않고 꼬숩합니다. 카페베네 오면 커피는 무조건 먹어 주는 것 같아요.
달달한 빙수와 아이스 아메리의 조합이라니... 너무 좋습니다.
여기에 브레드도 먹었어야 하는데 밥을 먹고 와서 그게 아쉽네요. 하지만 밥 먹고 나서도 디저트 배는 남아있어서 이렇게 근사한 빙수에 냉커피 한잔하니까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네요.
진짜 젤라또 스러운 아이스크림~ 역시 카페베네는 예전에 디저트의 황제였는데 요즘은 체인점이 많이 없어져서 아쉽지만 그래도 찾아보면 있어서 좋아요.
이렇게 한 스푼 떠 봅니다. 견과류&얼음 그리고 팥의 조합...!!
여기 팥은 인위적이지 않고 뭔가 팥죽처럼 구수한 맛이 나서 좋아요. 카페베네 빙수 1인 빙수로 나왔다는 거 모르셨죠?? 이참에 꼭 가 보시길 바라요.
저는 카페베네 일산 웨스턴돔점으로 방문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