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 귤향과즐을 먹어봤어요.
아는 동생이 하나 선물로 줬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제주 기념품으로 사와봤어요.
동문시장에서 구매했는데요 매장마다 가격이 조금 상이하더라구요.. 전 5500원에 구매했어요.
신효 귤향과즐 유통기한은 내년 5월까지로 넉넉하네요.
과즐은 제주전통 한과라고 하는데요 신효생활개선회 제품이고 제주산감귤 100% 문구가 신뢰감을 주었어요.
뻥튀기같은것이 가운데 전통과자에 붙어있어요.
가까이서 보니 과즐 가운데 있는 부분까지 보이죠?
저 부분에서 제주 귤 맛이 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과즐, 이름도 참 예뻐요!
살짝 달달한 뻥튀기라 그런지 칼로리가 높지 않아요.
1회 제공량 당 열량은 155.6kcal밖에 되지 않으니 저칼로리 간식이에요.
개봉을 해보았어요. 살짝 달달꼬소한 냄새가 나는데요 이래서 사람들이 과즐과즐 거리나봐요.
신효 귤향과즐 파는곳은 제주도 가면 정말 널렸어요. 과즐 브랜드가 이거 말고 다른것도 있던데 뭔가 얘가 오리지날 인건가요?
아 맛있다. 과즐은 약간 약과느낌도 나고 그런데 이 가운데에 전통 한과 냄새가 확실히 나는거 같아요.
전통먹거리이지만 호불호 안 탈 맛이라 외국인들한테도 인기가 많을 그런 맛입니다.
뭔가 찐득하지 않고 쌈빡하고 덜 단 한과 느낌이에요.
제주 오란다도 유명하던데 저는 이 과즐이 딱 제 취향 저격이에요.
너무 달지 않으면서 은은한 맛이 나는 한국식 디저트는 제주도 가면 무조건 과즐이죠.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고 10개나 있는데 이틀만에 다 먹어치웠어요. 제 먹성 대박이죠?
여러분도 꼭 제주도에서 육지 올라오실 때 기념품으로 이거 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