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맥모닝 먹은 후기 들고왔습니다~
취업 하기 전에 일을 쉬고 학원에 다녔을 때 종로3가 학원가에서 상주햇었거든요.
거기서 제 소울푸드는 바로 맥도날드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런점에서 시간아끼는 학생이 먹기좋은,
맥도날드 치킨 치즈 머핀 세트를 먹어봤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꽤나 소개해 드리고픈 그런메뉴입니다.
맥도날드 치킨 치즈 머핀 세트 가격은 4200원 이며 커피와 치킨치즈머핀, 해쉬브라운까지 먹을수 있지요.
요즘같은 물가 비싼 때에 이렇게 아침을 호사스럽게 먹을수 있다니 복이죠 복.
꺅~ 그냥 치킨 치즈 머핀이랑 콤보로 해도 맛났겠지만 전 대식가이니 해쉬브라운도 추가!
이렇게 다 먹으면 정말 ㅋㅋ배불러요.어쩔땐 머핀은 싸가고 해쉬브라운만 아침으로 먹고 점심에 머핀 먹을때도 있음....ㅋㅋㅋㅋ점심까지 배가 잘 안고프고 저녁때 폭식하는 타입이라서 말이죠.
솔직히 커피 가격만 해도 요즘 2~3000원은 훌쩍 넘는 가격에 먹을수밖에 없는데,
치킨 치즈 머핀이랑 커피 그리고 해쉬브라운 요로코롬 다같이 먹을수 있으니 얼마나 조은지 몰라용.
그리고 맥모닝 커피는 아메리카노랑은 또다른 맛인데 되게 깔끔하고 부드럽고 투명한 맛이에요
뭔가 입안에서 또르륵 굴러떨어지는 드립커피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맥카페 메뉴여, 흥해라 ㅋㅋㅋㅋ
게다가 해쉬브라운! 갓 만들었는지 음청 야들야들해요.
감튀 말고 해쉬브라운 먹으려고 아침에 맥모닝 찾는 나란 인간...
이 빵실한 놈이 치킨 치즈 머핀 본품!
맥모닝의 꽃 잉글리쉬 머핀 반 뚝! 갈라서 안에는 닭고기 패티(치킨) 그리고 치즈 한장까지~
마치 캐스터내츠처럼 보기도 좋고~ 이렇게 치즈가 빼꼼 나와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구미도 돋고 말이죠.
베어물어 보았습니다!
캬~ 맛있어라..뭔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짭짜름한 맛도 나고요. 뭔가 소싯적에 먹던 용가리 치킨너겟을 크게 해서 빵 사이에 끼워 먹는 그런 맛이에요~
이렇게 세트 누가 개발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남은 커피는 들고가서~ 학원에서 먹기! 이제는 학원 안다니지만 취준할때 너무 즐거웠습니다!!!!!!!!!!!!!
나중에 토익 공부했던것도 따로 올려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