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커피가 맛있는 맥널티(Mcnulty)라는 브랜드 제품 먹어보았습니다. 향긋해서 너무 좋은데요 집에 머그잔이 있으신 분들은 무조건 이거 한 번 우려드셔야겠습니다. 얼마 전에 생일이라서 생일선물로 받은건데요~ 동생아 잘 먹었다!
제품명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입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맛이 산미가 있어서 제일 좋아하는데요~ 이게 조금더 비싼거 같더라고요. 프리미엄이니?응?
G2면 미국과 영국을 듯하는게 아닌거 같은데 핸드드립 커피에도 이 알파벳을 쓰는 거로군요!
집에 머그잔은 있고, 어떤 분들은 캠핑용으로 많이 드시더라고요. 근데, 너무 많이 우리시는 것보다는 조그만 잔에 우려드시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8g 에 7개입이고요~
진짜 저 조그만 잔에 드시는게 더 맛나다고 전 분명 말씀드렸습니다. 아 벌써부터 커피의 향이 이 곳까지 넘실넘실 전해져 오는 듯합니다.
원체 드립커피를 좋아하는데요~ 맥널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맛은 정말 특별히도 맛있는 이유가 해발 1700미터 이상의 매우 높은 예가체프 고지대에서 나고자란 커피를 그대로 담았다고 하네요. 조밀도가 같은 종에 비해서 강한 편이라 그런지 맛이 넘나 세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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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정말 7팩이 있나? 하고 세어봤는데 딱 맞게 들어있습니다. 아 아쉬우라~ 하나 더 넣어주시지.
이리보고 저리보나 생일선물로 너무 좋을거 같은데요, 등산을 자주 하시는 분들 진짜 필히 챙겨다니셔야 할거 같네요. 산 정상에서 먹으면 더 구수할 것만 같어요.
어떤 분은 직장에 두고두고 드시더라고요~ 다음엔 이거 말고 다른 원두의 맛도 느껴보렵니다.
원래 더치도 좋아했는데 드립을 먹다보니까 또 요 우려먹는 맛에 반하네요.
한 팩 한 팩 까서 먹는 맛이 있고, 먹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펼쳐서 원두 위에 바로 물을 붓는거에요, 그러면 우려져서 나온답니다. 후후 간단하죠?
팩안에 이렇게 들어있는데요 이거 다 쓰고 남은 찌꺼기는 잡내 없애는 데 활용해도 매우 좋을거 같단 생각또한 하여 보네요. 뭐든 경제적인게 좋잖어요!
Mcnulty(맥널티)커피는 아무튼 커피 마니아인 제 동생의 말에 따르면 유명한 브랜드라 하네요.
OPEN이라고 써있고요 방향이 딱 써있는데요, 약봉지 뜯어주듯이 들입다 뜯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드라군을 연상시키는 듯한 다리모양인데요!!
드!
라!
군!
하고 외칠거 같은 맥널티 핸드드립 커피의 비주얼, 잘 보았습니다.
원두는 이만한 크기이군요~ 따로 드립백을 사거나 할 필요 없이 이 자체로 우려내면 되니 간편한 것은 두말할 것 없는 잔소리입니다요.
아이 편해라! 요즘은 커피도 이렇게 편리하게 잘 나오나봐요.
요즘에 매일마다 먹고 있는 이 아이~ 물만 끓이면 되는데 이 맛있는 걸 왜 안 먹고 배기겠습니까. 저는 이 커피를 먹기 위해 30분 더 일찍 일어난답니다.
게다가 뜨거운 물만 넣으면 완성되는 이 정도 간편함이라면, 여행갔을 때 필수품이라는 말이 이해가 갔어요. 홈카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도처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해외여행을 할 때 특히나 피곤한데, 그 때 먹어도 되겠는걸요. 왜 난 이런거 안 가지고 다니고 아침마다 카페를 찾아 다닌거니 응?
이렇게 잘 우려서 드시면 되고요 기호에 따라서 얼음같은거 넣어드셔도 되겠어요.
구매처는 네이버 가격비교해서 무료배송에 제일 싼 데서 골라서 샀는데요,
여러 곳의 인터넷 쇼핑몰이 있고 또 여러분께서 적립금이 있는 홈페이지에서 사셔도 될거 같으니 이곳저곳에서 일단 가격 비교부터 해 보시는 것도 바람직한 쇼핑의 한 방법이 되리라 생각하네요. (오프라인 매장은 모르겠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우려 주어도 아주 좋습니다!
다음엔 또 누굴 위해서 커피를 우려 볼까나~후후후 !! 맥널티 이제부터 팬 됐다. 좀 진하게 드실 분은 두 개 우려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