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인터내셔널이라는 곳에서 맛난 <고구마말랭이>가 있더라고요.
365일 햇고구마로 만든 꿀고구마 말랭이와, 군고구마 바를 먹어보았습니다.
유행어로 <고답>이라는 말이 있는데 고구마 먹은 거처럼 답답하게 군다 뭐 그런 말이 있잖어요. 이건 아무래도 산뜻한 고구마말랭이라서 그런지 그냥 통고구마를 먹는 것과는 조금 다른 매력이 깃들어 있는 듯하였습니다. !!
달달하면서도, 목메이지 않는 그런 맛! 그렇다고 과자도 아니고요 건강에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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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것은 고구마 100%이고요, 60g인데 165kcal밖에 안하는 저칼로리 제품이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끼니대용 음식을 찾는다면 다이어터실 거잖어요. 저는 항상 식이요법을 중시하는데 뭐가 뭔지 잘 몰라서 칼로리는 꼭 확인하고 먹는 편이거든요. 그래도 이렇게라도 살펴보면 막 살지 않는다는 점에선 위안이 되더라고요.
막 몸에 해로운 것보다 건강간식 찾아먹으면 그래도 뿌듯하고 그래요. 요즘 나이가 한 살 두 살 먹어가다 보니까, 나름대로 이런식으로 건강 챙겨가는 게 적성에 맞아지더라고요.
군고구마 바도 엄청 맛나다며, 동생이 하루만에 다 먹어 치웠을 정도인데 말 다했죠. 저칼로리 간식이면서도, 몸에 좋으니, 여러분들이 주목하심 좋겠네요!!
게다가, 겉 포장지에 있는 그림이 아주 먹음직해보이잖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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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군고구마 바는, 큰 패키지가 부담스러우시다면 한개씩 먹기에 정말 좋은거 같어요.
봄날 인터내셔널에서 식사 대용 간편식을 많이 취급하고 있는거 같으니 이런 제품은 눈여겨 보시면 좋겠어요. 동생은 어디서 이런 게 다 났냐며, 순식간에 폭풍 흡입을 할 정도였으니 말이죠.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랑, 쫄깃하고 달콤한 맛이랑 !!
어떻게 이런 풍미가 나오냐면 화덕에 구워서 그렇다고 하네요. 약간 시골집에 가면 그 앞에 모닥불 피워놓고 구워먹는 그런 맛 있잖어요. 딱 그게 오버랩 되는 맛이었어요.
영양 정보가 뒤에 별도로 표기되어 있는데요, 특히 고구마는 소화가 잘 되니까 저같이 속이 더부룩한 사람한테 더욱 잘 맞을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즘엔 아침에 끼니대용으로 먹을만한 게 드문거 같어요.
몸에 제일 좋은건 집밥인데, 그걸 매일매일 해서 먹는다는 것도 저한텐 버겁더라고요.
그렇다고 매일 굶으며 살 수만은 없고, 또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의 종류도 한계가 있으니 이런것은 충분히 집에 구비해 놓으면 뭐 먹어야 할 지 생각이 잘 안 날 때 좋겠다 싶었네요.
포장지를 확 뜯어버린 모습인데요~~ 이렇게나 두툼한 고구마가 다 있어요.
집에 직접 건과일 말리는 게 없어서 직접 해 먹기도 좀 그랬는데 봄날 인터내셔널에서 이렇게 미리 만들어줘서 전 먹기만 하면 되니 참으로 편리하기 짝이 없더라고요.
이렇게 고구마말랭이 추천 포스팅을 해본거고요.
정말로다가 끼니 대용 그자체니까, 한 번 밑져야 본전으로 구매해 보셔도 되겠어요. 비슷한 건 올리브영이나 편의점에 있고요~ 근데 여기꺼는 화덕에 구워서 정말 맛은 검증된거 같어요. 이런 쫀득하면서도 액체가 들어있는듯한 젤리형태의 건고구마는 별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말이죠.
정말 황금고구마 스타일인데! 사진상으로도 딱 그 매력이 보이죠?
밤고구마랑 노란고구마, 자색고구마 등등(...) 고구마라면 환장하는 저라서 그런지, 완식 해버렸습니다. 완식인증 봉투는 굳이 안 올려도 될 거 같어서 건강간식 고구마 예찬글, 여기서 글 마쳐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