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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호테우해변 말등대 보고 고양이도 보고

걸어다니는 잡학지식대백과사전 고야미 2020. 7. 1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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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일로 갔던 제주도!! 사진 정리를 하다가 아직 블로그에 올리지 못한 아까운 사진이 있어서 올려본다.

 

제주도 이호테우해변 직접 가보았던 어느 날...

이곳의 상징격 조형물이라는 말등대고양이를 보았다.

 

 

 

일단 촌놈인증~

 

 

제주도 완전 어릴 때 수학여행 가 본 이후로 한 번도 안 가봤다. 크크

 

그래서 이렇게 찰칵~ 옛날에 2002년 월드컵 경기장 짓고 그럴때만 해도 완전 아무것도 없었는데 지금은 제주도가 외국인들까지 엄청 오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지. 감개무량하다. 내가 어릴 때랑 지금이랑 비교해 보건대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이 엄청 달라졌음을 느낀다.

 

 

 

 

 

그리고 나는 제주도 이호테우해변에서 귀여운 고양이를 보았다.

 

 

 

 

 

근데 이 고양이는 매우 뿔나있었다. 야옹야옹하면서 눈알을 호랑이마냥 부라리는 것이 아닌가!

 

잽싸게 돌아다니는 아이였지만 나는 블로거 본능으로 이를 포착해 보았다(!)

 

 

 

 

제주도 고양이 동영상

 

제주도에도 육지처럼 고양이가 있는 것이 신기하다. 오키나와 토착고양이 西表山猫(이리오모테야마네코)가 생각이 난다. 하지만 그에 비하면 얘는 완전 애기애기하고 순둥순둥한데... 삵은 아닌게 확실하고. 무슨 고양이인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동물엔 문외한인지라... 하지만 너무 예뻤다!! 동물은 병아리 빼고 안 키워봤지만 난 귀여운 것은 다 좋아하니까!! 

 

 

 

제주도 말등대

 

 

촌놈처럼 이래저래 하얀 말등대도 몇번이고 찍어보았다.

여기서 사진 찍으면 매우 예쁜데 나도 한장 건졌을 정도니 말 다했다.

 

옛날엔 이호테우해변  이름이 어려워서 외우기 어려웠는데 검색하다 보니 이 쪽 근처에 맛집이 많다고 나와있었고 또 주변 숙소에서 하루 묵으니까 이제 이곳이 어딘지 대충 알 것 같다.

이 날 일정이 제주시 안에서만 짜여졌던 터라 이호동의 이호테우 해변에 와 볼수가 있었다.

 

 

 

 

방파제와 함께 기똥찬 광경이 연출되었다.

 

내가 등대요 등대는 나이로다. 물아일체의 지경에까지 이르러본다....는 fake.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배가 좀 많이 고파서 집중이 안됐다. 

 

 

 

 

 

이만하면 지겨운 말등대사진

대체 몇 장이나 찍을거니? 하고 외치는 듯하다.

 

 

 

 

 

빨간 말등대 하얀 말등대~ 빨간 휴지 줄까 하얀 휴지 줄까?

 

제주도 온 기념으로 ... 유럽여행 가 본 사람이 해본다는 피사의 사탑 손으로 잡고 사진찍기!! 난 제주 여행에서 해본다. 깔깔~~ 유치하지만 이 사진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재미가 쏠쏠했더랬다.

 

 

제주조종 면허 시험장

 

 

이호테우 해변에는 제주조종 면허 시험장이 있었다. 이 곳에서 이런저런 자격증 시험을 보나보다!! 실제로 수상에서 시험을 봐야 하는 터라 이런 곳이 있나보다. 본인도 운전면허 1종 보통을 획득하고 있는 터라... 그때의 기억이 잠시 오버랩되었다.

 

 

 

 

 

해변 물은 직접 내려가서 가까이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빠지지 않게끔 주의해 주시라!! 나는 너무 무서워서 그냥 멀리서만 봤는데 용기 있는 사람들은 직접 내려가서도 보고 막 그랬다.

 

이 날따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름다운 장관이 연출되었다.

 

 

 

 

 

바다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뒷태를 찰칵 담아보았다. 너무 아름다운 물이니까 뭍까지 가보시는 듯!! 나도 발 한번 찍고 올걸 그랬나? 너무 아쉽다. 1박 2일에서 백두산 천지 갔던 그 장면이랑 비슷해 보인다. (응? 아니..전혀달라..)

 

 

 

 

 

여기 있으니까 여러 비행기가 뜨고 지나가는 게 보인다. 이번엔 티웨이 비행기가 창공을 가르며 나아간다. 나도 싣고 가 줘~~~ 

 

 

 

 

 

사진으로 보니 구름이 미쳤네! 아무래도 내 기억은 한계가 있는 터라 사진으로 보면 그 기억의 잔상이 더욱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 듯하다. 내 기억이 사진에 의해 왜곡되어 다른 기억으로 덧씌워 지는건지는 알 수 없지만 여튼 바닷바람도 좋았고 바다내음도 좋았고 좀 추운것만 빼면 다 좋았다.

 

 

 

아 풍경 너무 아름답다

 

 

어느덧 뉘엿뉘엿 해가 졌다. 바닷가 근처라 자연이 더욱 가깝게 느껴졌다. 광활한 바다를 보고 있노라니 대체 내가 누굴까에 대해 궁금해지기도 한다. 존재에 대한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가끔 미치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이쯤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

 

제주시 안에서 놀거면 이 해변은 필수적으로 감상해야 할 곳이라고 본다. 운 좋으면 고양이도 볼 수 있고!!!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지길... 작년 사진이지만 다시 보니까 너무 좋네. 여행 갔다온 느낌이다. (물론 일하러 간거였지만) 다음엔 혼자 가지 말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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