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앤클린 마스크]
빨아쓰는 마스크를 아시나요? 요즘에 코로나19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한번 환경보호도 할 겸 빨아쓰는 마스크에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약국 가기 워낙 번거로운 것이 아니더라고요. 양자마스크&은나노마스크의 기능을 담고 있는 이것!! 여름에 쓰기에도 숨쉬기 편할 것 같았어요.
생긴것은 무슨 복면가왕같지만 그래도 숨쉬기가 정말 편하고 귀쪽이 안 아팠어요. 여러가지 마스크를 사용해 보고 있는데 KF94도 랑 90같은게 많이 나오잖어요. 공무원 시험이나 각종 능력검정시험들, 토익시험을 개시하고 있는데 마스크가 필수더라고요. 지금 코로나19가 다시 활개를 치고 있어서 안 끼고 나가는 것은 더욱이 위험합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비말감염을 막아주는 고마운 마스크! 씻을 때 손으로 빨아주거나 세탁기에 같이 넣고 돌리고 직사광선에 말려주면 됩니다.
큐앤클린 마스크는 대형으로 써보았는데요 얼굴에 크게 가리는게 좋을거 같아서 대형으로 했어요. 3중필터에 재사용이 가능하고 무려 국내제작이라 안심이 되었습니다. 이상한 데서 근본없이 제작된 것이 아니라 이래저래 표현이 잘 써있어서 마음에 들었고요, 30일간 세탁 사용해도 효능이 있다고 써 있었습니다. 이것이 정말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소중하게 사용해보려 합니다.
마스크는 이렇게 색색깔로 지르는게 기분이 좋은것 같아요.
제조원은 경희네이처라는 곳이고요 재질은 폴리우레탄이랑 aerosilver원단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원단인데 어쩐지 멋있다는 것만은 감출 수가 없었고요~ 색에 따라 "양자마스크" or "은나노마스크"이니 잘 구분해서 사용해보세요. 아니면 저처럼 색깔별로 다 가지셔도 좋고요~ 인터넷으로 쉽게 구매가 가능한거 같고요 큐앤클린 마스크라고 검색하면 어디든지 뜨더라고요,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고요.
마스크 검은색입니다. 격자무늬가 뭔가 신비롭게 되어있는데요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마스크를 좀더 돋보기에 하는 기능이 있었고요. 심미적으로도 안정감을 주네요. 그냥 텅텅 비어있는 것보다 이렇게 뭔가라도 그려져 있는것, 나만의 마스크같고 애정도가 넘쳐지잖어요.
저도 말 할 때 시끄럽게 말하고 침도 자주 튀는 편이라 꼭 마스크를 쓰고 나가는데요 요즘에 사회적 격리기간이 해제된거 같아서 너무 무섭고 또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이랑 마주칠 때 마스크를 안 하신 분이 있으면 겁부터 나더라고요. 안에 따로 본인이 원하시면 필터 같은것을 붙여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용법은 아이들도 알만큼 참으로 쉽습니다. 그냥 입에 쓰고 귀에 걸면 ok!
내부는 이런식으로 부드럽게 되어있는데요 처음엔 "면마스크"만 써야되나 했는데 이게 숨이 잘 쉬어지면서도 먼지가 안 나서 좋더라고요. 신박한 소재의 재질이라 마음에 더 드네요. 요즘에 제가 딱 쓰고 싶었던 마스크 재질이에요. 어떤 마스크는 피부에 트러블이 나던데 이건 트러블이 안 나면서도 숨쉬기에 불편함이 없었으니 말이죠. 또한 재봉상태가 좋아서 세탁기에 몇 번이고 돌려도 살아남을 수 있을거 같은 튼튼함이 엿보였습니다. 별로 까슬까슬하지 않으니 고민이 되신다면 도전해 보세요!
약국에 자주 가서 돈낭비 하는것이 아까웠는데 빨아쓰는 마스크를 한 번 접하고 나니 은근 제가 아낀 마스크 값이 꽤 됩니다. 담배를 피는 것도 아니고 그런 데 들어갈 비용이 전혀 없었는데 뭔가 너무 마스크에 탕진하니 아깝기도 하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빨아쓰는 마스크를 선택한 건데 귀 쪽이 아프지 않고 또 대형으로 사니까 얼굴을 전반적으로 가려주어서 여성분들은 화장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요즘에는 마스크를 끼니 화장품을 잘 안 쓰게 되는 거 같아요. 내부가 빨간색이라 립스틱이 묻어나지 않는거 같아서 더욱 좋네요 기술력이 은근히 담겨있는 것이라 소취도 안심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저의 착용샷 나가겠습니다. 착용샷 有라고 제목에도 명시돼 있죠.
직접 큐앤클린 대형 마스크를 착용해 보았습니다. 여자 얼굴엔 이정도구나 하고 확인하시면 될듯 합니다. 남자얼굴도 충분히 가릴 사이즈입니다. 화이트도 있는데 오늘은 화이트를 쓰고 나가볼까 해요. 마음에 꼭 들었고 또 이게 마음에 들어서 저는 몇장 더 살 의향이 충만합니다! 여러분, 코로나19바이러스가 아직도 활성화가 됐는데 고3은 개학하고 너무나도 힘들 시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국민이 합심해서 이겨내 나가야 합니다. 저도 이런 시국이 너무 힘들고 안타깝지만 그래도 계속 저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있거든요. 필시 나아지리라 봅니다. 지금 정국이 불안정하고 경제가 특히 안좋은데 우리의 노력은 바이러스를 안 퍼트리는 것에서도 시작된다 생각합니다. 저도 불편하지만 이렇게 꿋꿋하게 노력하고 있으니 모두들 힘내자고요. ㅠㅠㅠ 그럼 이렇게 마스크추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