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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리뷰

농심 칼빔면 김치가 씹혀서 맛있다

[농심 칼빔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라면브랜드가 농심인데요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칼빔면이라는 제품입니다. 농심에서 아주 희한한 음식을 만들어냈는데요 제가 김치를 원체 좋아해서 라면도 김치가 들어간 것만 자주 먹거든요. 근데 이런 게 다 있다니 안 먹어보고 배기나요~~??? 그래서 당장 사 먹어봤습니다. 

 

 

예시 사진 엄청 먹음직스러워 보임 

라면을 원체 좋아하는데 끊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먹고 있네요. 그래도 매콤새콤한 요 맛을 먹어서 칼로리같은건 신경 안 쓰고 잇습니다. 일단 김치에 비빔면을 섞어놓은 맛인데요 이거 완전 물건이네요~ 솔직히 비빔면은 좀 양이 적고면발이 조금 얇아서 한 2개는 끓여먹어야 여성분들도 직성이 풀리잖아요. 

 

 

칼!!빔면입니다. 무려, 칼국수와 비빔면의 절묘한 만남이랄까요.

 

 

조리법&영양정보

 

조리법은 일단 물 600ml정도를 끓인 후에 면과 후레이크를 넣어주고 5분간 더 끓여주면 됩니다. 처음엔 그냥 별첨 후레이크는 마지막에 뿌리는 건가? 했는데 그냥 같이 삶아야 하더군요. 열무 비빔면도 이런 식이잖어요~ 근데 열무비빔면은 있는데 김치비빔면은 왜 없지? 했는데 역시 라면은 농심! 모두의 니즈를 확실히 맞춰주네요. 그리고 불을 끄고 약한 면을 촥촥 해서 알아서 비벼드시면 됩니다. 참 쉽죠잉?

 

영양정보 595칼로리라 은근 고칼로리인데 "면발의 굵기"때문에 칼로리가 좀 더 늘어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소스는 아주 매콤새콤한데요 엄청 매운건 아니니 참조하세요. 

 

조리과정

 

이런 식으로 라면을 삶아주는 냄비안에 물 500ml정도를 대략 눈짐작으로 때려붓고 팍팍 끓여서 드세요~ 저는 물은 수돗물을 이용한답니다. 여기에까지 생수를 쓰면 진짜 너무 아까울 거 같은데요 TV에서 연예인도 수돗물로 끓여먹는걸로 보아서 그냥 저도 이렇게 먹으려고요. 유난 떨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체에다 받쳐서 물기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거름망에도 김치건더기가 막 보이는데 이제 우리나라 라면에도 건더기가 아주 풍성해지는것 같습니다. 일본 <닛신>사의 컵라면이 건더기가 아주 풍부한데요 이제 한국 라면도 그렇게 되길 바랄 뿐입니다. 

 

농심 칼빔면 김치 후레이크의 자태

 

더운 여름날 입맛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칼빔면 김치 후레이크가 제 심금을 자극하는 모습입니다. 크아~ 이거 완전 진국 아니냐? 그래서 오른손으로 왼손으로 다 비벼버리고야 말았습니다.. 차가운 물로 헹궜는데요 저는 그게 모자라다 싶으면 그제서야 생수를 살짝 풀어서 한번 더 헹궈주곤 합니다. 우리 집 냉장고가 성능이 좋은지 아주 물이 차갑거든요. 

 

 

김치비빔장입니다! 칼빔면의 김치비빔장이 아주~ 맛있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확실히 마트에서 "품절 대란"이 잘 일어날 거 같은 맛이었습니다. 그냥 비빔장도 아니고 김치라니~ 제가 김치 덕후라서 맨날 김치 라면만 먹는다구 했잖어요. 이건 정말 놀랄맛입니다!!

 

 

얼음 톡!! 넣어서 비벼봐!

 

더 맛나게 먹는 꿀팁? 이라면 미리 얼려둔 얼음을 투척하는 것입니다. 제가 차가운 음식을 좋아하긴 하는데 얇은 면만 어울릴까? 하는 편견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굵은 칼국수의 면도 냉라면식으로 먹으면 아주 훌륭하다는 것을 이번에서야 처음 배우게 되었네요.

 

중간중간 넣어져있는 김치가 아주 식감을 돋우어 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최고 발명품이라면 아무래도 김치가 아니겠어요? 누구는 짜니까 나트륨 함유량도 높고 별로라고 하는데 저는 원래 짜게 먹어서 아주 좋습니다. 새콤달콤하면서도 이 맛이 정말 그뤠잇했는데요!! 농심 개발자들은 진짜 너무너무 좋습니다. 엣날에 제가 짜왕 먹었을때도 인스타그램에 맛있다고 올렸는데 이벤트로 한박스 보내주시고 그랬거든요. 정말 이런 좋은기업은 더 흥해야 할 거 같습니다. 항상 뭔가 예전부터 애정이 있어서 충성고객인데요~ 아 진심 이 라면은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네요. 

 

슥슥 스까 묵자!

섞는 광경은 움짤로 봐야 더 격하면서도, 멋지죠! 원래 이런거 귀찮아서 안올리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를 관리하다 보니까 나름 이렇게 먹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제 생각인데요~ 이런 비빔면의 "신맛"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 "식초"같은거를 한 두어방울 뿌려서 드시면 더 맛이 좋습니다. 저는 집에 감식초가 있어서 몇방울 떨어뜨려서 먹어봤는데 아주 아주 맛이 기가 막히더군요. 이것은 라면계의 이단아였습니다. 여동생이 라면을 원체 좋아해서 집에 이것저것 신상은 다 사다 놓는데요, 헤비하지 않으면서도 깔쌈하고 라면을 먹은지 꽤 된 지금까지도 속이 아주 편안합니다.

 

 

냠냠

 

얼음 한가득 넣고 슥슥 비비기, 김치 후레이크도 커졌고. 제가 농심 신라면 너무 좋아하는데요 원래 기본에 충실하면 나머지 사이드도 맛있다잖아요. 한철장사로 안 끝나고 이 라면은 오래오래 출시되길 빌겠습니다. 가격은 5개인가 뭉탱이로 들어있는 봉지로다가 사서 잘 모르겠지만 라면이야 뭐 한개당 대략 천원의 행복 아니겠습니까~~껄껄껄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먹기

 

집에 아이스아메리카노 우리는게 있어서 같이 우려먹었네요. 그냥 물이랑 안먹고 요즘엔 이렇게 즐기고 있답니다. 여러분께서는 이제 6월인데 다가오는 여름을 어떻게 나고 계신지요? 저는 칼빔면 먹으면서 나고 있습니다. 나중엔 골뱅이라든지 계란등 이런저런 사리까지 추가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여기에 맥주가 딱 어울릴 것 같은데 그게 없어서 아쉽네요. 나중에 펜션같은데 놀러가서 저녁에 이런거 차려놓고 와인이랑 해서 두런두런 먹고싶다....(갑자기 뭔 망상이래)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