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드엘 코지 벨벳 틴트]
쉬드엘 제품으로, 코지 벨벳 틴트라는 제품을 처음으로 써 보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쉬드엘은 색조 화장으로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각종 SNS 매체에서도 많이 만나보실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원래는 쿠션 중에서 벨벳 쿠션이라는 제품이 가장 유명한데요, 틴트도 엄청 이쁘더라고요.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거는 발색천재 라는 색의 발색인데요 빨간색이 무척이나 예쁘더라구요.
쉬드엘 제품의 SHEDEELL 이라는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져 있습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이고요~
휴대성이 용이하고, 케이스가 굉장히 이쁘게 만들어져 있어서 안에는 어떤 제품이 들어있을까 상상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원래는 촉촉한 립을 좋아했는데, 여름이 되니 매트립에도 꽂히네요.
용량은 5g이라고 써있는데 틴트치고 꽤나 넉넉하게 쓸 수가 있습니다.
전성분은 홈페이지에 참고하라고 되어 있고요, 제품에 "부드러운 발림"으로 입술에 "편안함"을 준다고 되어있어요. 고발색 제품이라 그런지 확실하게 쨍한 컬러라는 것은 인터넷 후기로서 잘 알고 있긴 했는데 실제로 피부에 표현해 보니 완전 진한 색이어가지고 얼굴이 밝아보이더라고요.
벨벳 틴트라는 별칭답게, 매트하게 발리면서도 엄청 건조한 것은 못 느꼈어요. 원체 입술이 건조해서, 잘 뜯어지고 그러는 스타일인데도 이거는 정말 발랐을 때 불편감이 1도 없었습니다. 코지(cozy)라는 이름을 제품에 왜 매칭시킨 지 알겠더라고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마크가 눈에 뜨였습니다. 외국에서는 k-beauty라고 해서, 한국 화장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요. 우리나라 브랜드 흥해라!!
약간 동그란 모양의 본체였고요, 쉬드엘 로고가 흰색으로 박혀져 있어서 더욱 고급짐을 자아냈어요. 가격이 엄청 비싼 것도 아닌데, 착색력이 우수하고 밥 먹어도 잘 안 지워지니까 자꾸 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입술을 자주 먹는 버릇이 있어서, 안 지워지는 립스틱을 찾고 있었는데 요게 딱입니다. 더군다나, 구석구석 디테일이 괜찮아요. 틴트의 제일 걱정이라면 아무래도 뚜껑에서 새고 그런 걸 들 수가 있겠는데요, 견고하게 닫혀서 제품이 새어 나오진 않으니 안심하세요. 저도 그래서 포켓에 간편하게 넣고 다니니까 말이죠.
본체 부분 모양이 동그라니까, 테이블 위에 아무렇게나 두면 굴러갈 순 있어요. 그것만 살짝 주의해 주시면 될 거 같고요, 바닥에도 <발색천재>라고 쓰여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쉬드엘 코지 벨벳 틴트의 우수함은 바르기 쉽고, 적은 양으로 예쁜 색이 도드라진다는 점도 특징으로 들 수가 있겠는데요! 어디 한 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팁(솔)부분은 사용하기 편리하게끔 약간은 곡선지게 만들어져 있어요.
그리고 향은 살짝 먹을거 향기처럼 달달한 향기가 납니다. 이것이야말로 키스를 부르는 입술 아니겠어요!
발색천재는 아마 쿨톤 여성분들에게 더 잘 맞을거 같아요. 명도와 채도가 둘다 굉장히 높고요, 노란끼가 배제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피부가 하야신 분들께 더 찰떡같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고요!! 그리고 너무 번들거리지 안흥면서도 살짝 건조한 느낌의 매트립입니다. 하지만 갈라지거나 각질 끼임 현상이 보이진 않네요.
살짝 피부에는 기본베이스를 발라주고 발라봤습니다. 제가 쿠션은 19호나 21호를 자주 써요. 피부가 흰 편이거든요. 본 제품은, 쌩얼메이크업보다는 색조화장을 다 하고 나서 발라주면 더 도드라지는 컬러로 잘 어울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립스틱이 없다면 도전해봄직 한 컬러입니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레드립 더쿠들이여~ 쉬드엘 틴트 써보세요. 살짝 튀는 거 같아도, 여름에는 무조건 비비드함을 추구하는 터라 앞으로 잘 쓸 거 같아요.
여기서 구매가 가능해요. 공식 쇼핑몰에서 더 자세한 정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