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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역 카페 랑데자뷰 디저트 흡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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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역 카페 가려고 검색했다가 나의 인생카페를 발견하였다.

    디저트에 관심 없는 나도 홀릭되어 버린 이곳은

    앞으로 내가 무지무지 애정하고 싶은 곳이다.

     

     

    "카페 랑데자뷰"

     

     

     

     

    바깥에 현무암이 많이 흩어져 있는데,

    제주도에서 유명한 돌이 아닌가.

    실제로 제주도의 동굴을 모티브로 한 감성 카페였다.

     

     

     

     

    곳곳에 있는 자연의 흔적이 너무 좋다.

    가품인지 진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렴 어때?

    제주도에 실제로 갈 수도 없는 시국인데.

    여기서라면 여행 안 가도 연휴가 즐겁다.

     

     

     

    모던 색으로 톤을 다운 시켜 놓은

    상수역 카페 랑데자뷰의 은은한 공간~

    그레이&실버가 이 곳의 모티프 컬러인가 보다.

    예술 작품이 놓여있는 근사한 곳 같기도 하다.

     

     

     

    쇼케이스에 있는 디저트들은 나의 시선을 강탈한다

    나무 그릇위에 놓아져 있는것도 신기했다.

    녹차 케이크가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고, 이 곳은 특히나

    밀크티가 유명한 곳이라 해서 필히 주문을 하여 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웬일!! 정말 맛있었다는 거 아니겠는가.

     

     

     

     

    우리가 시킨 상수역 카페 메뉴들이다.

    알로에가 들어간 이름모를 음료수, 

    아메리카노, 그리고 밀크티.

    간얼음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왜 이렇게 아이스 메뉴가 좋을까?

    난 몸이 차서 따뜻한 것을 먹어야 하는 데도 말이지.

     

     

     

    모양은 좀 거시기하고 투박하지만,

    상수역 카페 랑데자뷰는 분명 나에게 있어 치유의 공간이었다.

    제주도를 안 간지가 벌써.. !!! 거의 일 년이 다 되어간다.

    매년 가고 싶은 공간이지만, 

    그럴 수 없어 너무 슬펐는데, 그래도 여기서 

    동굴을 실컷 즐겨서 다행이다.

    날씨가 더운데 5월부터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는곳,

    사람들이 왜 많이 들리는지 알겠다. 

     

     

    선물까지 받았네~ 요즘 유행하는 달바 화장품이라는거랑

    비비크림 한아름에 들고 집에 와서 더욱 즐겁다.

    난 카페에서 소소하게 이런 힐링을 하는게 그렇게 좋더라.

    새로운 화장품 써 보는것도 너무 좋고.

     

     

     

     

    랑데자뷰는 상수역 1번출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이 가볼만한 디저트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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