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한입 계란듬뿍 김밥 저는 편의점 음식을 어쩔수 없을때마다 먹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더 맛난 것'으로 골라 먹으려고 하는 스타일입니다. 왜냐면 아침에 너무 힘들기 때문이에요. 매번 아침을 해 먹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전날에 준비하는것도 버겁고, 또 이상하게 일어나자마자는 배가 안고픈데, 일을 시작하려 하면 그때서야 스멀스멀 배고픈 느낌이 감돌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근처 편의점에서 gs25 김밥 하나 사들고 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아이는, 계란듬뿍 김밥이라는 녀석이지요. 계란지단이 채로 들어있는 계란듬뿍 김밥은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계란의 담백한 맛에, 무말랭이 그리고 어묵볶음이 들어가 있는 것인데요 솔직히 겉에 있는 그림보고 반해서 고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볼륨감도 뚱뚱하니 ..
신촌 옛집 저는 정겨운 한식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아무리 먹어도 아재입맛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나이랑 별개로 한식을 좋아하는 이 취향은 바뀌지가 않어요. 이번엔 신촌 백반 전문점 옛집에서 맛있는 청국장을 먹었습니다. 제육도 먹었고요. 경상도 출신 주인할머니와 가족이 꾸려나가는 정겨운 골목식당이었습니다. 신촌 글벗서점이랑 가까운 골목인데요 이걸 어느 골목이라 설명드려야 할지! 하단에 첨부해드린 지도를 찾아보고 오실수밖에 없겠는데요 신촌 중심부에 있는것이 아니라 홍대와 가까운 그쪽 신촌지대에 있습니다. 다양한 반찬을 먹고 싶다면 "옛집" 매번 바뀌는 반찬이 먹고 싶을 때 옛집에 오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제가 추천해드리는 신촌 백반 전문점 답죠? 감자볶음, 두부, 해초, 버섯, 김치, 오이지, 게맛살요리 등이..
스파클 생수 330ml 물을 많이, 자주먹긴 하는데 이래저래 건강식품이랑 같이 먹다보니까 발포비타민이나 아트초코 같은것을 같이 먹을만한 조그만 사이즈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330ml짜리 물 묶음을 발견해서 이렇게 보여드립니다! 너무 예쁘죠? 물은 자그마한 병이 참 귀엽습니다. 수원지는 충남 천안시 성남면이라네요. 앙증맞은 물사이즈입니다. 한손에 차악-감기는 것이 스파클 생수 330ml의 묘미가 아닌가 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맑은 물을 보니까 너무 좋습니다. 물 스파클꺼는 싫어해서 주문 잘 안했는데 오래간만에 먹으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네요. 충남 천안시 성남면에서 팔고 있는 물입니다. 판매원은 스파클 주식회사이고 제주원은 (주)대정입니다. 100% 천연 암반수라고 써 있네요. 먹는샘물 중에서 메이저 브랜..
1989피자 희한한 피자 배달브랜드가 있었어요. 이름이 1989 피자인데요 1989년부터 딜리버리를 시작해서 이름이 이것인가요? 무려 제가 태어난 해보다 더 이른 시기를 표방하는 피자 브랜드였습니다. 마치 쥐가 파먹은 "치즈"를 연상시키는 피자 뚜껑! 사실 집에 왔을 때 동생이 이미 먹었던 것을 남겨 두었던 것이라 뜨끈뜨끈할 때의 사진이 아닌 점은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자렌지에 살짝 데파 주었습니다. 20초 데파는 것은 일도 아니죠. 페퍼로니 피자였는데요 무슨 소나무처럼 생긴 이 피자? 너무 신기하고 또 기이하게 생겼더군요. 사이트에 이 코드 복사하여 붙여넣기 콜라랑, 같이 온 치즈디핑이랑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피클도 괜찮은 것으로 주시더라고요. 이런 피자 체인이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1..
푸라닭 블랙알리오 안녕하세요. 항상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던 와중에 매우 좋은걸 먹었어요. 프리미엄 치킨이라길래 너무 궁금했던 브랜드였는데 '푸라닭'이라고 하는거에요. 지인들중에 한 분이, 푸라닭의 블랙알리오 라는 메뉴를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받아서 사람들과 나누어 먹었어요. 사람들이 다 알만한 "블랙알리오"메뉴는 정말로 블랙색의 치킨양념이 뿌려져있었고 알리오의 이름답게 한국인이 좋아하는 마늘이 엄청 들어가 있었어요. 첨엔 이름떄문에 비쌀거 같은 명품치킨 푸라닭 블랙알리오 가격은 다른 치킨이랑 비슷하다! BLACK ALGIO CHICKEN! 푸라닭의 이름은 독특해서 그것 자체만으로도 푸라닭 치킨을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달로 주문하니까 너무 먹기 간편했어요. 가격은 17,900원이었습니다! 그냥 보통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