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에서 친구를 만날일이 있어 압구정 카페로 갔습니다. 카페놀이 하고 싶다고 졸랐는데 카페 아뮈제로 데려와 주더라고요. 카페 아뮈제 (Cafe Amuzé) by Alex-muller 원목가구 구경과 함께 맛깔난 디저트와 커피를 즐길수 있는곳입니다. 솔직히 사람은 복작복작해도 이쁘긴 무지 이뻤습니다. 그래서 시끄러운게 다 잊혀짐. 유럽 분위기, 그중에서도 프랑스 느낌 디저트 한가득. 인테리어도 넘 이쁘고 오밀조밀 이쁘장한 디저트들이 넘 많아서 시선을 뺏아가네요. 하늘색과 대리석 느낌의 테이블, 화이트톤 인테리어가 시원한 바닷속을 연상시켜요. 어딜 앉아도 완벽합니다. 역시 압구정에는 나와야지 이런 디저트를 먹을 수 있나요... 포장해 올걸 그랬나 싶기도 하구요. 얼그레이 사브레, 쿠키, 스콘등 이것저것 있음..

[강남역 오설록 티하우스] 강남역 오설록 티하우스에서는 아주 눅진한 녹차디저트를 맛볼수가 있는 곳입니다. 평일에 가서 사람이 없었는데요 일정 시간대에 가면 녹차 오프레도를 1+1행사로 즐길 수가 있는 멋진 곳입니다. 오설록 티하우스에서는 다른 녹차 시음이 가능하고 또 여러가지 녹차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도 만나 보실 수가 있으니 꼭 가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로 여기이고요! 강남역에서 바로 앞에 있는 카페이니 얼마나 찾기가 쉽겠어요. 5번 출구*신분당 라인*바로 앞 쪽입니다. 대로변에 있는 카페 치고 제대로 된 데가 없고 거의 돗데기 시장마냥 시끌벅적 하긴 한데요, 이 날은 평일인지라 한산했습니다. 안에는 직장인이 점심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부터 커플끼리 와서 드시는 모습이나 아니면 학생들이 토익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