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마샹스 ma chance 경복궁역에서 약속이 있어서 밥을 먹고, 그냥 가기에는 아까웠던 하루. 밀크티가 갑자기 너무 마시고 싶어졌다. 가격대는 좀 있어도 괜찮은 분위기에서 차를 마시고 싶어져서 들른 곳이다. 밀크티는 언제부턴가 나에게 힐링의 요소가 되었다. 부드럽고 달달한데 카페인까지 들어있는 마성의 음료. 커피랑은 또 다른 느낌으로다가~ 찻잎에서 우러나온 은은한 향과 우유의 부드러운 조화라니 이거 동물성 식물성 원료의 끝장나는 조합 아닌가? 처음에 밖에서 이 곳의 분위기를 보고서도 반해버렸다. 이 곳에선 마셔야 해!! 하는 느낌으로 말이지...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볼 수 있었던 네온 사인 간판. ma chance TEA HOUSE 라고 써 있다. 감성 셀피를 찍으면 매우 잘 나올거 같은 포토존 ..

타이거슈가 흑당 밀크티 타이거슈가 완전 핫했자너요. 이번에 도장깨기 하고 왔습니다. 마침 지나가다가 봤는데, 신촌에도 있더라고요. 그 동안 가 보고 싶긴 했는데 이곳저곳에 있는거 알면서도 방문은 막상 해 본 적이 없는데 운좋게 이번엔 방문할 수가 있었어요. 저녁 대용으로 먹었는데 새벽에 배고파서 혼났습니다. 밀크티는 막상 먹으면 배불러서 저녁이 안 땡기는데, ㅠㅠ 아무래도 이 곳은, 신촌시내 중에서도 완전 현대백화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단점은 화장실을 이용할 곳이 없어서 잠깐만 앉아있다 나가기 좋은 신촌 버블티 카페니까 테이크아웃 위주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배달이 되는지 여부는 안 알아봐서 모르겠네요. 요즘은 많은 카페 체인이 배달에도 도전하고 있어서 말이쥬...

[프레소티 일산 라페스타점] 대만 흑당 4대천왕이 있는 곳이라 해서 갔다와 보았는데 대만 스타일 밀크티가 맘에 들었다. XL사이즈를 할인하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 내 취향이었다(...) 버블티라는 글자만 봐도 설렌다~ 밥을 그렇게 많이 먹고도 또 땡기는 이유는 무엇인지.... 역시나 남자친구(강아지)랑 갔는데 그럭저럭 먹을만하고 또 맛도 좋았다. 버블티야 달달하면서도 쫀득한게 구미를 당기기 때문에 아무리 배가 불러도 먹고싶은 음식이다. 일산 밀크티 전문점 프레소티에서는 브라운 슈가 타로 밀크, 브라운 슈가 펄 밀크, 흑당 펄 블랙티, 흑당 펄 스모키 등이 보인다. 대만에 가면 꼭 가봐야 할 밀크티 맛집이라는데 나는 어디서 먹어본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뭐 요즘엔 이런저런 체인점이 많으니 궁금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