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기요미즈데라 먹거리 볼거리 기념품 한방정리

 

교토 기요미즈데라 갔다온지 어언 몇 개월이 지났는데

남편은 외국인 스타일 관광객이라 이렇게 고즈넉한 감성 가득한 교토의 정서를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오늘은 청수사 올라가는 길에 직접 즐겼던 다양한 스폿들을 핵심만 쏙쏙 골라서 알차게 공유해 보려고 해요.

청수사 이꼬르 기요미즈데라인데 일본 교토의 가장 대표적인 사찰입니다

교토 하면 여러분은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불량연애의 얀보씨가.... 사실 살짝 기대했는데 못 봤다는..

 

아무튼 각설하고 여행지에서 본 이모저모를 소개해드릴게요!

 

 

 

물론 이렇게 멋진 풍경도 좋지만 저는 항상 먹거리에 관심이 제일 쏠리는데요ㅋㅋㅋ

 

 

 

 

여기서 제 블로그에서만 살짝 공개하는 특급 정보~대공개

 

사진에 보이는 교토 다시랑 후리카케는

교토 기요미즈데라 사이사이 매장 중 한 곳에서 겟 한 제품들이에요.

다시 팩은 3분만 끓여도 고급 일식집에서 먹는 맑고 깊은 감칠맛이ㄷㄷ

요리 퀄이 집에서 대충해도 확 올라갑니다

 

특히 저 맨 오른쪽 빨간 라유 후리카케가 진짜 물건인데

돈키호테 그런데선 안팔아요~

약간 매콤하면서도 고소해서

입맛 없을 때 뜨듯한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밥 한 공기 순삭이에요ㄷㄷ

 

흔한 녹차 과자에 질리신 분들은 이거 꼭 쟁여오세요

 

 

 

 

 

먹거리만 있는게 아니라 귀여운 키링 같은것도 많이 팔아요

교토 기요미즈데라 기념품으로 키링 어떠세요?

뭔가 고양이 하면 딱 일본 스타일이죠?

근데 집에 키링이 많아서 구매하진 않았어요

 

 

 

 

귀멸의 칼날 교토 온천지 한정 굿즈, 교토 한정 굿즈인데 뭔가

양산형 굿즈지만 이쁘지 않나요?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다른 가게에선 이 제품이 안 나오더라는...

그냥 여기서 살걸 후회가 막심합니다. 

 

 

 

 

 

한참 걷다 보면 바로 이 간판이 보이는데

무조건 멈추셔야 해요~동글동글한 떡을 직화로 갓 구워내서

불향이 은은하게 나는 요 디저트의 정체는 미타라시 당고!

기요미즈데라 당고가 교토 먹거리 하면 빠질 수 없는 느낌이라 그런지 저는 무조건 추천합니다. 

 

 

교토 당고 가게 되게 옛날 감성 느낌 나죠?

매장이 고즈넉하고 또 작지만 알차고 안에도 데이트 하는 커플들로 가득 차 있더라고요.

우리도 커플 아니면 얼마나 약오를 뻔 했어. 

구경하느라 살짝 출출했던 타이밍에 먹어주니

당 충전도 되고 녹차도 공짜로 주더라고요

 

근데 좀 안습인 거는 일본 전통음식인데 직원이 다

외국인이었어요ㅠ 

경주에서 외국인이 10원빵 파는 느낌인 것임

 

 

 

달착지근하면서도 짭조름한 간장 소스를 듬뿍 발라주는데

비주얼을 보자마자 침샘이 제대로 폭발ㄷㄷ

한 입 베어 물면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입안에 착 감기면서

한국 찰떡이랑은 좀 다른 뭉근하면서도 쫀득한 매력입니다

 

흔한 편의점 당고와는 차원이 다른 수제의 맛을 제대로 경험하고 왔답니다~~

그런데 남편은 그냥 편의점이나 이거나 별 차이가 없다고 하면서 마트에서 당고를 몇 개 더 사먹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빨이더라도 추천합니다! 별로 비싸지도 않고. 

 

 

 

 

 

이번에 발견한 곳은 말차 아이스크림 가게!

교토 가면 꼭 녹차 디저트는 먹어야 한다고 곳곳에서 소개를 해서,

녹차 아이스크림은 무조건 먹어야지 하고 마음속으로 벼르고 있었는데

뙇~~~~ 타이밍 좋게 알록달록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야츠하시 소프트크림 매장을 발견해서 홀린 듯이 먹어주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까 가격이 전부 500엔으로 동일해서 고르기도 편하고

가격대도 딱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종류가 무려 일곱 가지나 되는데 전부 다 매력 가득해 보여서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게 만들더라고요

 

 

한글로 번역해보았습니다 ㅎ보기 쉽죠?

대충 봐서 몰랐는데, 흑임자랑 딸기까지 있었네요 ...왜 이제 봤지

 

 

 

 

손님들도 엄청 많아요

 

 

내돈내산 인증.............!

무료 1000엔 신권! 

 

 

저는 고민 끝에 가장 교토스러운 맛을 느껴보고 싶어서

시그니처인 말차 오리지널 맛으로 선택해 봤어요

같이 간 남편은 반반으로 바닐라x말차 믹스네요^^

 

한 입 가득 베어 물자마자 진하고 쌉싸름한

말차(녹차) 특유의 풍미가 입안 전체에 부드럽게 퍼지는데

ㄷㄷㄷ 완전 힐링 그잡채 입니다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 찻잎 본연의 깊은 맛이 살아있어서

순삭해 버렸는데요

기념품 고르느라 살짝 지쳤던 에너지가

금세 충전되는 기분이라 대만족이었어요ㅋㅋㅋ

 

보시다시피 콘 아래쪽 과자가 진심 맛있는데

부드럽고 아삭아삭한게 저 과자만 따로 사 가고 싶은 정돈데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깨물어 먹을 때 궁합이 진짜 환상적이에요

잘 눅눅해지지도 않고요~

 

 

 

교토 전통 기념품 으로 강추하는 과자인 야츠하시입니다.

이 매장은 혼케 니시오 야츠하시라는 곳인데 화과자를 전문으로 파는 곳입니다!ㅎㅎ

시식도 할 수 있고, 이래저래 맛있는 것이 많으니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

하지만 별로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안 샀습니다. 이것보다는 저는 아이스크림이나, 다른 것이 입맛에 맞더라고요.

 

교토는 녹차가 유명한지 녹차 관련된 것을 많이 팔고 다른 일본 지역보다도 전통이 굉장히 살아있는 곳이라서 재밌어요 ㅎ

기요미즈데라에서 이것저것 볼거리도 즐기시고, 기념품이나 다른 이모저모도 많이 즐기시고, 저처럼 디저트 및 먹거리도 많이 즐기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