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먹어도 무난하게 와닿는 음식은 역시 설렁탕! 저는 한식을 제일 좋아해요. 홍대 설렁탕 잘하는집 하나 생겨서 가보았는데요 이 근처 회사원들이나 홍대 다니는 학생들은 학원가 근처라서 아마 다 알거에요. 신장개업 했을때 가본건데요 벌써 몇달이 지났네요. 항상 갈때마다 북적이던 이곳에서 설렁탕 국물으로 만들어진 근사한 떡국 한그릇도 먹고왔다랄까요. 신촌설렁탕이 이름이지만 신촌에 있는게 아니라 이곳은 홍대 설렁탕 전문점이에요. 홍대입구역에서 홍대정문쪽으로 오셔서 땡땡거리(경의선 철길)방면으로 내려와 주세요. 그러면 딱 위치하고 있는데요, 50년 전통이라는 문구가 딱 보였어요. 50년이면 제 나이보다도 훨씬 웃도는 해인데, 그만큼 역사가 있는 유서깊은 가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갈비탕 뿐만 아니라 육개장이라든..
수안수 달팽이크림 직접 써봤어요! 저는 달팽이크림을 좋아하는데요 예전에 군대 PX에서 파는걸 한번 써보고 너무 좋아서 그후로 여러가지 브랜드 달팽이 크림을 섭렵하고 있어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달팽이크림은, 수안수 라는 회사 제품입니다. 핑크빛 외관이 너무 예뻐요. 달팽이크림이지만 전혀 거부감 없는 외부디자인이기에 더 써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지는 듯해요. 수안수 물광고운 달팽이 크림이 제품명이고요, 소비자가는 25000원이었지만 할인하여 현재 12,900원이네요. 카톡하나로도 결제가 가능한 세상이니 고민 하지 말고 바로 지를수도 있습니다. 하단에 구매처 링크 해놓았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지만 피부건강을 생각했고 또 온천수 30%가 포함된 화장품이라고 써있어요. 용량은 50g이고요 enesti(에..
저는 중국 음식중에서도 마라탕 진짜 좋아하는데요 신촌 마라탕 잘하는집 찾고 계시다면 이곳에서 한끼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아마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사장님이 하시는 곳인데 제가 먹어본 마라탕중에 정말 진국으로 깔끔하게 맛있게 잘하는곳은 이곳이거든요. 전 항상 마라탕에 밥 같이하는 편이라 이곳에서 먹었어요. 신촌 사천마라탕 쌀국수 실제로 제가 먹은거고요, 고기까지 추가해서 한그릇 뚝딱 아주 잘 먹었습니다. 연세대 근처에는 먹을 것이 많아서 학생들이 학교 다닐 맛이 충만할 것 같아요. 진정으로 대학가 다운 대학가라고나 할까요~ 신촌에서 먹을 데 없으면 전 항상 여기서 저녁 혼자 하는 편이에요. 다른 중국인 학생들도 와서 먹더라고요! 뭔가 바깥에서 봐도 맛이 궁금하지 않나요? 저는 그래서 들어가 보았는데 말이죠...
신년선물로 어떤거 할지 모르시겠다면~ 저는 화과방 홍삼양갱을 강츄강츄 합니다. 어르신께 건강식품 관련 선물을 하려고 했는데 그냥 건강식품은 맛이 없으니 홍삼양갱으로 해드렸는데 좋아하시더라고요. 사실 어르신 중에 홍삼 관련 식품 싫어하시는 분은 없을 것이에요. 저도 그런 할머니/할아버지의 심리를 잘 알고 준비를 한 것인데 역시나 실패 없었어요. 받자마자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 같은 프리미엄 느낌 패키지 이렇게나 많이 들어있습니다. 30개가 들어있는 3호로 했거든요. 뭔가 작은건 없어보이니까 이왕 돈 쓰는거 연말에 쿨하게 써 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일단 보기에도 고급스러워서 받는 사람의 심금을 울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하나 낱개 포장이 되어 있다는 것..
안녕하세요~ 헤이리마을에 놀러 갔다왔어요. 파주 헤이리마을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한데요, 헤이리마을 카페중에서 츄로바라고 하는 유명맛집이 있더라구요. 쫀득한 츄러스 맛집을 찾으신다면, 파주 헤이리마을 츄로바 츄러스는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멕시코나 스페인 등지에서 유명한 빵류 디저트입니다. 튀겨서 만드는 거라 도넛이랑 맛도 비슷하다는 평을 받아요. 하지만 모양은 전혀 그거랑 다른데요, 특히 옛날에는 행사장소 등에서 많이 팔았기에 어린이들의 간식이라는 인식도 있죠~ 하지만 제가 어른이 되어보니 어른이 되어서도 맛이 좋답니다. 약간 크림 짤때 쓰는 그런 틀에서 나온 빵반죽이기에 한입 베어물면 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파주 헤이리에서 먹은 츄러스가 너무 인상깊어서 블로그에 소개해 드릴까 해요...
안녕하세요~ ! 이곳은 제가 사랑하는 역전우동이라는 체인점이에요. 백종원 선생님 믿고 먹는것인데요 제가 우동 체인점 중에서도 이곳은 참 사랑해 마지않는답니다. 백선생님의 체인점은 갈 때마다 만족감을 느끼는데요, 비단 저만이 향유하는 감정은 아니겠죠! 역시 이곳~ 양 많은데다가 먹을 수록 질리지 않는 행복한 맛에 항상 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체인점이더라고요. 넓지 않아보이지만 내부에는 좌석이 꽤 많아요. 저렴하고 맛좋은 역전우동 메뉴도 많고 다양해서 포장하기 좋아~ 지금같은 시국에 어떻게 매장에서 먹나, 하고 걱정하신다면 포장해서 혹은 배달해서 즐겨도 되니 안심입니다. 저는 9시 이후에 갔느데 포장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해서 먹었어요. 가게 내부입니다. 다찌자리에서 먹어도 좋고 정말 역 앞에 있는 소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