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카페 랑데자뷰 디저트 흡입기
상수역 카페 가려고 검색했다가 나의 인생카페를 발견하였다. 디저트에 관심 없는 나도 홀릭되어 버린 이곳은 앞으로 내가 무지무지 애정하고 싶은 곳이다. "카페 랑데자뷰" 바깥에 현무암이 많이 흩어져 있는데, 제주도에서 유명한 돌이 아닌가. 실제로 제주도의 동굴을 모티브로 한 감성 카페였다. 곳곳에 있는 자연의 흔적이 너무 좋다. 가품인지 진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렴 어때? 제주도에 실제로 갈 수도 없는 시국인데. 여기서라면 여행 안 가도 연휴가 즐겁다. 모던 색으로 톤을 다운 시켜 놓은 상수역 카페 랑데자뷰의 은은한 공간~ 그레이&실버가 이 곳의 모티프 컬러인가 보다. 예술 작품이 놓여있는 근사한 곳 같기도 하다. 쇼케이스에 있는 디저트들은 나의 시선을 강탈한다 나무 그릇위에 놓아져 있는것도 신기했다. ..
디저트맛집
202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