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음식 전문점은 많은데 어딜가야 하나 하다가 홍대에 이국적인 식당이 많잖아요 그래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구석에 홍대 인도 카레 전문점이 있더라구요 더키친아시아 다녀온 날 찐후기 보여드립니다. 바깥에서도 메뉴를 쉽게 알아볼수 있게 사진과 함께 메뉴가 붙어있어요 너무 감성이라서 카페인가 싶다가도, 아 여기가 바로 인도 음식점이구나~ 할 수 있죠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했고 음식맛도 만족했던 곳입니다. 메뉴판 보여드립니다 가격을 아셔야죠~ 2인 세트메뉴 A, 스페셜 2인 세트메뉴, 3인 세트메뉴, 4인 세트메뉴의 구성과 가격입니다 2만원대부터 7만원 대까지 가격이 다양하죠? 탄두리 치킨이랑 음료의 유무가 달라져요 단품으로 시킬수 있는데 카레의 종류가 정말 많아요 인도 커리가 이렇게 다양한 세계라는거 모르셨다면..
언제 먹어도 무난하게 와닿는 음식은 역시 설렁탕! 저는 한식을 제일 좋아해요. 홍대 설렁탕 잘하는집 하나 생겨서 가보았는데요 이 근처 회사원들이나 홍대 다니는 학생들은 학원가 근처라서 아마 다 알거에요. 신장개업 했을때 가본건데요 벌써 몇달이 지났네요. 항상 갈때마다 북적이던 이곳에서 설렁탕 국물으로 만들어진 근사한 떡국 한그릇도 먹고왔다랄까요. 신촌설렁탕이 이름이지만 신촌에 있는게 아니라 이곳은 홍대 설렁탕 전문점이에요. 홍대입구역에서 홍대정문쪽으로 오셔서 땡땡거리(경의선 철길)방면으로 내려와 주세요. 그러면 딱 위치하고 있는데요, 50년 전통이라는 문구가 딱 보였어요. 50년이면 제 나이보다도 훨씬 웃도는 해인데, 그만큼 역사가 있는 유서깊은 가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갈비탕 뿐만 아니라 육개장이라든..
홍대에서 떡볶이 먹으려면 여기라면서? 오늘은 홍대에서 유명하다는 또보겠지떡볶이를 먹고왔답니다. 유명한 집이라서 그동안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앓이앓이를 하다가 일부러 이거 먹으러 여기까지 흘러와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가요? 전 분식류를 너무나도 애정하기에 이곳에 오는것이 정말 기대되었답니다. 살짝 웨이팅까지 감수하면서 기다렸답니다. 뭐 떡볶이를 줄서서 먹나? 라고 하실수가 있는데요 홍대 또보겠지떡볶이는 굉장히 오래 된데다가 지금같이 외식을 꺼려하는 철에도 사람들이 매우 많답니다. 게다가 양이 많아서 즉석떡볶이 드실분들은 꼭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네요. 제가 방문한 곳은 스마일보이점이었는데요 경의선 책거리와 좀더 가까운 쪽이었으니까 여러 지점이 있으니 참조해서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보세요! ..
카페 목수의 딸 홍대 카페 투어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날 일하기 전에 목수의딸 이라는곳에서 커피한잔 할 수가 있었어요~ 숯불로 커피볶는집이라는 문구가 궁금했는데요 아침일찍부터 사장님께서 영업하고 계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어요. 경의선 책거리 근처 길고양이도 마주할수 있었고요 메뉴는 핸드드립 커피부터 시작해서 티, 달달한 음료메뉴, 수제청, 에스프레소 등이 다 있더라구요. 밀크티 그린티, 요거트 스무디, 고구마 오곡, 핫초코, 오늘의 생과일 다 맛나보였어요. 브런치로 토스트라든가 트리플 치즈케이크, 햄치즈토스트도 너무 맛나보였어요. 나중엔 여기서 수제청 에이드로 레몬, 오미자, 유자도 다 즐겨보고싶었어요. 손으로 직접 그린듯한 메뉴판이 진짜 감성있던데 사장님께서 진짜 고양이를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그..
홍대 코노미 홍대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코노미에 다녀왔습니다. 코노미는 취향이라는 뜻인데요 입맛대로 취향대로 만들어먹는 오코노미야키 라는 일본요리에도 들어있는 단어이죠~~ 이 음식과 하이볼이 넘나리 잘어울렸는데요 비 오는날엔 빈대떡이 아니라 오코노미야키...?를 먹는 날도 가끔은 존재하는거 같군요! 아이 좋아라. 위치는 하단에 첨부했고요 이렇게 입간판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느낌을 뿜뿜하는 가게가 보입니다...! 전부터 홍대 오코노미야키 잘하는 집이래서 가보고 싶긴 했는데 이렇게 다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지인이랑 뵙기위한 날이었더니 무척이나 기분이 좋네요! 오코노미야키 뿐만 아니라 생맥주 및 타코야키 같은 것도 판답니다. 포장까지 되니까, 매장 내부에서만 드시지 마시고 집에서 드셔도 너무 좋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