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행복갈비탕 안녕하세용, 접때 서교동 점심 맛집 투어 하고왔습니다. 점심에 홍대에서 밥 먹을일이 많네요~ 서교동에서 유명한 갈비탕 맛집이라는 행복갈비탕에서 속이 든든한 점심하고 왔습니다. 갈비탕 양이 푸짐해서 먹을만 하더라고요. 간단하게 마포구에서 점심 한끼 하실거면 여기가 좋을거 같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이곳은 솥밥까지 먹을수 있어서 다른데랑 차별화된 곳이니 그점 염두에 두시고 밥 드시면 되겠습니다. 포장 및 배달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니 행복갈비탕에서 점심 시켜드시면 좋겠네요. 전화번호는 02-336-9888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서교동 밥집 여러군데 있지만 그냥 지나가다가 행복갈비탕이란 이름이 맘에들어서 간건데 크으! 역시 국밥은 옳아요. 왕갈비까지 있는데 누가 마다해요? 저는 이런 제안이라면 절대..
일산 메밀도깨비 일산 3호선 정발산역 근처에 일산 메밀국수 달인 스승 분의 솜씨를 맛보았어요. 메밀국수가 음청 맛있었는데 국물이..호로록!! 짭쪼름하면서도 영양만점인것이 아무래도 여름별미 메밀국수 아니겠어요? 저 메밀 엄청 좋아하는데 여기꺼는 면발이 완전 살아있뜨라고요.... 할말하않... 직접 먹어본 결과 확실히 달인의 그맛이라고밖에 느낄 수 없었습니다. 메밀도깨비라는 이름부터 남달랐어요. 바로 이곳이랍니다. 지나치면서 몇 번 자주 보긴 했는데 바로 여기에 일산 메밀국수 맛집이 있었다니 너무 신기했어요. 일산은 이렇게 구석구석 먹을데가 참 많아서....진짜 이곳저곳 다녀야겠드라고요. 요즘에 제가 기력이 허해서 아무래도 국수 한그릇 뚝딱좀 안하면 안되겠드라고요. 메밀의 향,! 달인분께서는 30년 메밀외길..
합정 지리산 어탕국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합정역 밥집중에서 지리산 어탕국수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지리산에 가본적도 없지만~~이렇게 또 홍대 근처 합정역에서 신박한 맛집을 알게되네요. 민물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환장하시지 않을까 하는 밥집이에요. 진짜 지리산에 갈 수는 없으니 저는 꿩 대신 닭으로다가 이렇게 먹어 본 거에요. 왠지 해장이 잘되는거 같아 점심에 먹어도 좋은 메뉴! 회사에서 단체회식으로 우연히 방문한 거였어요~ 비오는 날 SWAG 지리산 어탕국수는 어탕국수의 전설 격 레전드 김순분 할머니와 따님분들께서 냇가에서 잡아온 고기로 만드셨나 봐요. 즉, 민물고기란 말씀! 그리고 깍두기와 얼갈이도 이집에서 직접 다 만드는거 같드라구요. 메뉴판 및 가격 정보 어탕밥이랑 어탕국수가 유명한거 같아서 ..
카페 목수의 딸 홍대 카페 투어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날 일하기 전에 목수의딸 이라는곳에서 커피한잔 할 수가 있었어요~ 숯불로 커피볶는집이라는 문구가 궁금했는데요 아침일찍부터 사장님께서 영업하고 계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어요. 경의선 책거리 근처 길고양이도 마주할수 있었고요 메뉴는 핸드드립 커피부터 시작해서 티, 달달한 음료메뉴, 수제청, 에스프레소 등이 다 있더라구요. 밀크티 그린티, 요거트 스무디, 고구마 오곡, 핫초코, 오늘의 생과일 다 맛나보였어요. 브런치로 토스트라든가 트리플 치즈케이크, 햄치즈토스트도 너무 맛나보였어요. 나중엔 여기서 수제청 에이드로 레몬, 오미자, 유자도 다 즐겨보고싶었어요. 손으로 직접 그린듯한 메뉴판이 진짜 감성있던데 사장님께서 진짜 고양이를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그..
강남역 카페 설빙 강남역 디저트 카페 중에서 아마 설빙이 무난무난하지 않을까 해요. 여름에는 빙수가 적격이잖아요~ 이번에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빙수를 먹어보았는데요 요거통통메론설빙 이라는것이 있더라구요. 그거랑 커피 같이 먹었어요. 설빙은 빙수도 맛있고 커피도 좋은거 같어요. 슈펜 매장 위, 청담이상 쪽에 설빙이 있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강남역 카페라 이렇게 알려드리는거에요!! 친구네 어머니께서 기프티콘을 받으셨는데 요거통통메론설빙 기프티콘을 받으셔서 여기서 쓰기로 했어요. 설빙 기프티콘 선물 하는거 요새 유행인가봐요~ 아주머니 아저씨들도 주고받으며 정을 나누시던데 보기 좋아보였어요. 요거통통메론설빙의 가격은 1만 4천 900원이었고요 비슷한 계열로 리얼통통메론설빙도 있고 그랬습니다. 손님분들께서 정..
라스위스 LA SUISSE 라스위스 다녀왔어요. 서촌 데이트 맛집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던데 한옥 속의 유럽 같았던 공간이에요. 푸른 눈의 외국인 아저씨가 화분에 물을 주고 계시던데 아마 사장님으로 추측이 됩니다. 엘에이 스위스가 아니라 라 스위스랍니다. 콜드플레이 노래중에도 비바라 비다가 있죠..아??근데 그게아닌거 같은데..저도 몰라요. 아무튼 멋있는 가게였습니다! 옆에는 비스트로통이 있어요 같이 간 동생덕에, 주말맞이 힐링 이렇게 좋은곳에서 다 해봅니다. 정말 분위기가 좋은데 주말에 여유있게 먹으면 너무 좋을거 같은 맛집이었습니다. 스위스 가정식을 표방으로 하는 곳인데 한옥 안에 어떻게 이렇게 유럽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착각이 일게 하는 곳이 다 있던지요..!! 제 점수는요... 서촌 라스위스 메뉴 ..